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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아파트(현대,쌍용,대우)들은 주변 환경여건등을 고려할때, 지나치게 저 평가 돼있다고 할수 있다. 
지하철 1호선, 7호선이 넘어지면 코 다을 정도로 지척에 있고,동부간선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 시내 중심부나, 강남에 20~30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고, 바로 옆은 아니지만, 차로 5~10분이면, 까르프, 롯데마트, 이마트등 수많은 편의점을 이용할수 있으며, 교육환경도 석계초등학교가 신설되었고, 이화교 건너 뉴타운이 형성되면, 특수중고등학교등도 들어설것이고..등등..이런 여러 호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이곳처럼 저평가 된곳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근처 D아파트와 비교, 여러모로 더 장점이 많음에도,시세가가 훨씬 저렴하며,40평형대 경우 강북에서도 평당가가 제일 싼 아파트란 점은 무언가 잘못돼있슴을 말해준다.)

물론, 현대나 쌍용아파트는 재개발 아파트라 기존 원주민 입주자들의 매물이 지속적으로 나온면도 저가아파트 원인의 한가지가 될수있겠지만, 이 근처 부동산 업체들의 이상한 행위에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다.

내경우 개인형편상 입주를 못하고, 전세를 주고 있는데, 근처 부동산으로부터 심심찮게 전화를 받곤한다.

대부분 집을 내놓지 않겠냐는 전화덴, 구매자가 있는데 어쩌구 하면서, 저평가된 시세보다도 더 싼 가격으로 내놓길 은근히 부추기질 않나, 여러 상황들을 나쁜쪽으로 말하며, 싸게 내놓도록 유도하는듯한 인상을 주는데, 이들의 이런 행위가 이문동 아파트들의 가격 하락을 부추긴다는 생각이든다. 

타 지역 부동산업체들은 오히려 아파트 시세를 올리려 한다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지역 부동산업체들은 하나같이 위에 언급한 행위들을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아마, 이런 수법으로 재개발 원주민 입주자들의 아파트를 급매물로 처분하며, 재미를 봐왔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상행위를 하는한, 이문동(현대,대우,쌍용)아파트들의 가격은 서울시내 최저가를 면하기 힘들듯 하다.

많은 집주인들이 여러가지 형편상 세를 주고, 다른 곳에 있어, 그곳 (이문동) 정보에 어두운점을 이용, 집주인들 전화번호를 확보해 싼매물로 내놓기를 유도하여, 집값 하락을 부추기는 부동산업체들의 작태를 이문동 아파트 (아파트 주민대표회의등을 통해)주민들은 강력 항의 또는 제재를 가해야 할것 같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들은 구매자가 있건 없건, 매물이 적어지면, 마치 구매자가 있는듯 입주하지 않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싼가격으로 집을 내놓길 유도하는듯한 인상을 지울수 없다.

집주인이 필요하면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매물이든 전세를 내놓을진데, 왜 그들이 먼저 전화를 허락도 없이 걸어 집을 내놓으라고 부추기는 짓거리를 하는지 불쾌함을 지울수 없다.

이런 그들의 행위를 이문동 아파트 주민대표회의에서는 강력 단속해 줬으면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집주인들 전화번호를 근처 부동산업체에게 제공한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도 적절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얼마 전 TV에 나온 모아파트 처럼 부녀회에서 단합하여 아파트 시세를 올리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정당한 가격 유지를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등을 통해, 부동산 업체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감시하고, 부당한 행위시 제재를 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할 듯하다.

같은 중랑천변 조망권내에 있는 아파트중 교통편의성, 체육시설, 편의시설등 여러 조건에서 더 나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문동 아파트처럼 저평가된 아파트가 있는지, 이문동 아파트 주민들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란 생각이 든다. 특히, 재개발로 입주한 원주민께서는 부동산 업자들의 그럴듯한 말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매물로 내놓는 일이 없길 바라마지 않으며, 앞뒤 정황으로 볼때 이문동 아파트 단지내 아파트들은 부동산 하락세가 닥치더라도, 더 이상 떨어질때가 없을만큼 최저가격임을 인식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