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이구 이젠 저도 조금은 유명인사가 되었네 그려..
나를 알아보는 분도 계시고..
아무튼 기분이 영 나쁜 건 아니네요..
제가 집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저도 서울시내에 썩 좋지도 그렇다고 썩 나쁘지도
않은 곳에 중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에 조금의 땅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이로 인해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여기 게시판에는 자기 아파트 좋은점만
이야기하고 나쁜점 이야기하는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여기
게시판은 지역 주민만 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정보가 왜곡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면 타 지역
사람들이 정보를 잘못 접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그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올리는 글이라면 올릴 필요가
없겠지요. 왜냐면 서로가 잘 알테니깐요.
그러나 여기에 올라오는 대다수의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완전히 부동산 투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확하지도
확정되지도 않는 설.설.설 들만 난무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조장하고 부추기고
등등등.......
하여튼 저도 여기 게시판 들어온지 얼마 안되지만 저도 더이상
관심을 가지기 싫어졌습니다. 너무도 황당하기도 하구요.
댓글 좀 나쁘게 달았다고 뭐라고 구박하고... 그렇다고 뭐 제가
그렇게 틀린말 하지도 않았고 있는 사실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과연 무엇이 진정 옳은 것인가를 우리한번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 많이 올라가면 진정 좋습니까?
언젠가는 하염없이 꺼져버릴 부동산의 거품이 두렵지 않습니까?
이러한 거품을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있진 않습니까?
그리곤 나중에 거품이 꺼지는 걸 보고 욕하고 뭐라고 하겠지요.
부동산 가격은 우리의 경제수준과 규모 등과 어느 정도 일치되어야
합니다. 평생 벌어서 집 못 산다면 과연 대부분의 서민들과
그 자식들은 이땅에서 어떻게 살아 갈 수가 있겠습니까?
서민과 자식들이 나와는 해당사항 없다곤 할 수 없겠지요.
인생사 항상 장미빛 만은 아닐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동산가격의 안정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똘똘 뭉쳐서.....
더 이상은 없습니다. 남 잘되는 걸 보니 배 아파서 댓글 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 꼭 밝혀 드리고 싶은 것이 제 바램입니다.
그럼 여러분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잘살고 행복해져서 자살률 0 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