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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현대아파트가 드디어 초역세권으로 거듭난답니다.
내일 개통하는 신이문역 연결육교를 이용하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플랫홈까지 도보 3분 거리가 되네요.
6~7분 거리에서 절반이나 단축 되었답니다.
그간 입주 후 5년이란 시간동안 마땅한 인도도 없던 길을 걷기 애매하여 말~버스 이용하던
단지 내 입주민들, 특히 여성분들에겐 너무나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올해엔 현대아파트 입주 이래 가장 좋은 일들이 "가야시"로 몰려 오는 듯 하여 가슴이 뿌듯합니다.

3월 최신 시설의 석계초등학교 배정을 필두로 현대 앞 이화교~석계역간 도로 개통에 이어
5월 하보수의 전체도색과 아이파크 개명 그리고 6월 회기~청량리~종로~신촌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신설이 또 그렇고 7월에 드디어 신이문역 직통 길로 인한 초역세권으로 탈바꿈하네요.
그러고보니 버스정류장은 물론 신이문역이나 중화역을 이용하기에도 대우, 쌍용, 현대 중 가장 요지에 현대가 위치해있게 되네요.
외유로 인해 말도 많던 부녀회마저 정리되었으니 그간 늘 대우와 쌍용에 비교되며 뒷전에 있던 설움이 한 방에 가셔지는 듯 합니다.

현대 대우 쌍용의 세 아파트 중 어느 하나가 월등히 앞서 나가며 리드를 해야 세 아파트 모두 동반 가치 상승을 꾀할 수 있는데 작금의 2005년에는 현대의 위치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래저래 각종 한심한 정책에 강북권 아파트값이 맥을 못 쓴다지만 신이문 3형제 아파트만큼은 절대로 하락할 여지는 없겠지요.

한천로 길 건너편 D아파트가 그나마 값이 좀 나가는 듯 한데 초역세권인 현대 대우 쌍용이 그보다 나으면 나앗지 못할 것이 없단 생각이 점점 강하게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합니다.
중화역까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강남권 진입 등 교통 여건이 월등히 유리하거덩요.
게다가 신설 석계초등학교와 이문초등학교의 차이 등등
확실한 중랑천 조망권에다 엎어지면 체육공원까지 위치하니 웰빙 효과의 극대화 등 곰곰히 생각해보면 잠재 가치가 어마어마~~

특히 신이문역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 단골 이용객들인 중화동 묵동 신내동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있어 현대와 대우는 아침 저녁으로 눈도장 찍는 선망의 대상이란 점을 기억들 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네 인구밀도 높은 것 잘 들 아실테고 결국 현대와 대우에 대한 잠재적 매수세력의 층은 매우 두텁다는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
가치상승에 대한 기대감 계속 하고 계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문 대우 쌍용 가치 상향조정... 적극 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