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올봄에 이사왔는데요.(아무 정보도 없이...)
꼬맹이가 내년에 입학하는데 같은 아파트 엄마들이 석계초등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으시더라고요.

아이들도 현대, 대우, 두산 이렇게 세곳에서 모여서 수준도 비슷하다고 하네요.

대출 만땅 넣어서 32평으로 용감하게 이사왔는데 요즘엔 남편한테
은근히 자랑한답니다. 제가 부동산 보는 눈이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남편은 전철로 시청까지 출근 하는데 곧 개통될 신이문역까지의 지름길을 살짝 다녀오더니 '뭐, 이사 잘 왔군' 마지 못해 한마디
칭찬을 하더군요.

두어달 있으면 체육센타 개관한다고 하는데 이제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중랑천변 열심히 걸어서 살좀 빼야겠습니다.

우리 아파트(현대)에 관심이 있으신분 중랑천 운동삼아 한번 들르세요.

좋은 이웃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