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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아이파크 34평은 지금 현 시점에서 오를 만큼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자유로아이파크 34평이 계속 오르기 위해서는 다른 아파트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격차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유로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다른 아파트들과의 격차가 너무 큽니다. 이 격차가 너무 크기때문에 자유로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아 더 저평가 되어있는 아파트들로 수요가 몰리는 겁니다.

지금 가격면에서도 34평은 앞으로 분양할 아파트의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41평이나 48평은 아직도 신규분양아파트 분양가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41평이나 48평의 상승추세는 좀 더 있겠지만 34평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41평과 48평도 다른 아파트들과 격차가 너무 크기때문에 더 큰 상승추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다른 아파트들이 격차를 줄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 분양하는 48평 아파트와 자유로34평의 가격은 나중에 2배 가까이 아니면 2배 이상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전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평수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운정지역도 요즘 추세를 보면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운정지역은 중대형평수가 상대적으로 더 적기때문에 이런 현상이 더 클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알고 지금 운정의 중대형평수의 매물이 부족한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때 자유로34평은 가격 상승의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48평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계약금만 내고 입주시까지 중도금을 다 대출받는다면 2000만원보다 큰 금융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48평 새아파트가 자유로아이파크보다 메리트 떨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아파트가 몇 년 지나면 브랜드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비슷한 년도에 준공한 아파트들끼리나 브랜드 차이지, 새아파트와 헌아파트의 차이는 브랜드 차이의 몇 배 이상입니다. 아파트가 양도세 비과세 시점인 3년을 지나면 입지가 중요하지 브랜드가 중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