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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1년전(정확히 2004년 6월 15일) 우리아파트게시판에 내가 올린 글이다.
(지금 우리아파트게시판 신봉자이1차를 선택하면 확인 가능)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 내려가면 오늘의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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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1년전(정확히 2003년 6월 17일) 입주예정게시판에 내가 올린 글이다.
(지금 우리아파트게시판 신봉자이1차를 선택하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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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의 대표지명으로 용인이 지목되어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교통여건이 극도로 악화되어 이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용인 수지"는 여전히 살만한 곳이고, 앞으로 문제점은 반드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개선되고 극복되어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수지1지구 입주와 더불어 어언10년 가까이를 살아온 사람의 경험이다.)

용인신봉지역에는 크게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와 택지개발지구와 접한 엘지아파트로 구성되는데 신봉지구내 아파트의 경우 단지별 세대수가 작고 평형 또한 소형평형으로 이루어 진 반면..
이미 입주한 엘지5차 및 건축중인 신봉 자이 1,2차는 세대수와 평형에서 이를 압도한다. (지구 밖이라는 단점은 찾아볼 수 없다.)

엘지5차는 53, 64, 81평으로 1088세대
신봉자이1차는 33, 39, 43, 46, 50, 59평으로 1990세대
신봉자이2차는 33, 39, 45, 51, 60평형으로 1626세대
도합 4704세대가 광교산을 병풍삼아 안락하게 지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확치는 않지만, 우리나라 어느 곳에도 이런 평형 구성에 세대수를 갖춘 단지는 없다고 본다.
그것도 아파트 잘짓기로 두번째 가라면 서운할 엘지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 도보로 이용가능한 곳에 이마트가 들어서고 있다.
- 산 높은곳에 위치하여 통학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단지와 접한 학교는 소득수준을 반영하여 장차 명문학교로 성장하리라고 믿는다.
- 신분당선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절대로 현재의 교통여건을 방치할 수는 없다.
이의동 개발과 연계 혹은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 반드시 전철은 들어 올 것이다. (시기의 문제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 환경? 광교산이 병풍이라 하지 않았던가!
신봉자이1,2차는 아직 건축중이라서 확인 할 수 없지만 엘지건설의 품질과 단지설계, 조경등을 확인하려면 엘지5차 혹은 상현자이를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린다.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질 것이다.

현재 신봉지역 엘지아파트 가격(분양권 포함)은 평당 750만원선을 향해 막 발돋음을 시작한 단계다.
동백지구 40평형대 분양가가 750만원 선에 책정될 것이라고 하고, 죽전지역은 이미 850만원 분양을 마쳤으니, 주말엔 이곳을 방문해서 나의 분석을 확인해 보시고 기회가 되면 좋은 보금자리를 얻는 행운도 차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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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부터 엘지자이 1차는 입주를 시작했고 지금은 이렇게 변했다.

- 도보로 이용가능한 곳에 이마트가 들어서고 있다. (섰다)

- 산 높은곳에 위치하여 통학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예상과는 달리 아이들이 단지를 통해서 아주 즐겁게 등하교 한다/ 2학년, 6학년 우리 아이들)
단지와 접한 학교는 소득수준을 반영하여 장차 명문학교로 성장하리라고 믿는다. (처음에 전학을 미루었던 부모들이 학교시설과 교육에 반해 속속 전학을 마쳤다고 한다.)

- 신분당선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용역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지만 절대로 현재의 교통여건을 방치할 수는 없다.(결과는 예상대로 타당성 있는걸로 나왔다.)
이의동 개발과 연계 혹은 자체적인 필요에 의해 반드시 전철은 들어 올 것이다. (시기의 문제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 환경? 광교산이 병풍이라 하지 않았던가
(단지와 광교산이 직접 연결된 등산로를 통해 매일 아침 신선한 공기를 만끽한다.)

현재 신봉지역 엘지아파트 가격(분양권 포함)은 평당 750만원선을 향해 막 발돋음을 시작한 단계다.
(현재는 900-950만원 정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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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지구 한일아파트도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이 방문하면 반할 것이다.
지상에 차가 없고 부모와 아이들이 넓은 뜰에서 배드민턴 치고 산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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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은 친환경성(쾌적성), 발전가능성, 품질에서는 에이플러스요.
교통은(서울 출퇴근을 고려할 때) 현재 에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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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오늘의 이야기를 해야겠다.

2년전 평당 750만원, 1년전 950만원 현재는 1,250만원에 육박했다.
46평 기준 2억4천만원 남짓 상승한 셈인데
이는 현재도 왠만한 지역에 33평형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주택가격의 상승이 많은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하는 면이 없지 않지만, 이는 소시민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쾌적한 환경속에 서 가족과 더불어 유쾌한 보금자리로 사용하는 거의 유일한 자산이 그 가치까지 쑥쑥 상승하는 "맛"은 정말이지 꿀맛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기공식이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고....

아이들은 명문 홍천초, 홍천중에서 꿈을 키운다
(가열된 교육열이 감지되어 온전히 기쁘지는 않지만)

나는 엘지자이 1차, 5차를 거닐때(5차는 출근시 가로지름)
"공원 같은 아파트"가 아니라 바로 이곳이 공원이라는 느낌에
젖는 다.(절대로 과장된 표현이 아님을, 오히려 그 표현이 미치지 못함을 사시는 분은 알것임)

판교 분양이 완료되는 1년 후, 다시 이글을 쓸때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는 미루어 짐작하시길...

신봉동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운,
그리고 하시는 일에 파이팅을 기원하며,

1550번 회차종점에서 승차하여 강남까지 출근하시는 동승객들의
얼굴에 늘 웃음이 묻어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