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이런 장문의 글을 많은 자료와 함께 작성하신 님의 정성이
감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저는 님처럼 그런 수준의 대단한 지식도 또 그런 수준의 열정도
없습니다만, 많이 살지 않은 삶이지만 그간 겪은 인생의 단순한 경험에 대해서 몇 자 적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확실한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삶은 매 선택의 연속
입니다. 현재 나의 선택이 옳바른 선택이었는지 잘못된 선택이
었는지 그것은 미래만이 알겠지요.

아무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옳바른 선택도 잘 못된 선택도
하지 않겠지요. 가만히 하늘에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도 하나
의 선택이겠지만 삶의 여러가지 길 중에서 가장 하류의 선택이 하늘에 감이나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겠지요.
그리고 그것은 최악의 선택이겠지요. 가만히 있어도 삼익비치의
자산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질테니까요.
님을 글을 읽어면 재건축하지마라 가능성 없다 그렇다고 리모델링
쪽에 무게를 둔 것 같으면서도 리모델링하자는 것도 아니고....

좌우간 발전을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겠지요. 소유주라면.

저는 재건측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리모델링이 쉽다면 그것은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님의 말씀처럼 아직 수영구청과 이야기도 못해봤고, 교육청과도
이야기 한 번 못해 봤는데 뭐가 안된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주민과도 이야기 한 번 못해
봤는데 뭐사 않된다는 것인지....
여러가지로 현 집행부에 불만이 많으신 것같은데 저는 리모델링
하는 쪽이 더욱 웃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집 떳어 고친
다고 이웃과는 어떤 협의도 없이 자기들 끼리 다 결정했는데
그기에 비하면 뭐가 문제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군요.

추진위 구성해서 구청도 찿아가고, 교육청도 찿아가고 주민들과
폭 넓은 이야기도 해보고 그럴려고 지금 추진위를 구성하는데 뭐가
잘 못되었다는 것인지....
모든 노력을 기울려보고 않되면 차선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렇지 않습니까? 님이 열거한 아파트 단지도 아마도 처음은
재건축을 먼저 고려해서 추진을 했겠죠. 그것이 어려우니까 차선을
선택을 한 것이고요. 재건축이 좌절된 곳도 많지만 실현시킨 곳도
많습니다. 우리는 재건축을 한 것을 밴차마킹해서 추진하고 어려
우면 차선을 선택하면 됩니다.

재건축 추진하는 사람을 마치 선동자 취급을 하시는데, 재건축 추진을 위한 별도의 싸이트 만든 후는 이곳에 재건축 이야기 않한지
오래 됐습니다. 재건축 광고한 적도 없고요. 별도로 만든 재건축 싸이트에서 재건축 원하는 사람들 끼리 여러가지 좋은 방법을 강구한 것 뿐 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주택을 구매하고
않하고는 각자의 몫이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