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파트를 살 때 다리품 안 팔아보고 사는 게 이상하죠.
아파트를 살려면 이런 데서 글로만 정보를 받아서는 안 되고
직접 단지도 둘러보고 주위의 현황이나 입지 여건 등을 답사하고 
분석한 후 사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길가의 곰인형 하나 사는 것도 아니고,
옷 한 벌 사는 것도 아니고 자신과 가족의 보금자리를 결정하는 중대사인데... 

한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리품 좀 파세요.
저는 한진 사는 사람이라서, 한진에 대해 말씀드릴 게 자랑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자칫 여러분들에게 한진을 과장시켜 소개할 수 있으니까,
직접 보시고 결정하세요. 
거시기(port04)님이 한진을 성냥값과 비교해 놓은 걸 보고
이 분이 도대체 단지 안을 한 번 들어와 보기나 하고 저런 말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용적률 230%의 25층이면 부동산 상식만으로도
동간 간격이 넓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텐데...
 
거시기님은 자선가이거나 천사 같습니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저렇게 진취적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 가득하니까요. 남들이 다리품 파는 것도 마음 아파서 못 보는 모양입니다.
wellbeing시대에 우리 아파트 옆 체육공원에는 일부러 운동하는 사람도 많은데...
 
거시기님, 꼭 자신의 집에 불 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마음의 여유를 좀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