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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판교분양에 즈음하여 이매와 야탑이 주목받고 정자 환승역 공사 시작으로 정자역 주변 주상복합들의 시세 분출이 가히 폭발적이라 할수 있겠읍니다.
이런 누구나 다 아는 정보는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또하나 메가톤급 정보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미 신문지상에도 많이 알려졌듯이 영덕 양재간 고속도로가 판교 입주시점을 즈음하여 개통된다는 사실은 많이 알지만 미금 인터체인지에 터널이 뚫리고 그길이 고기리 호수옆을 지나 영덕 양재간 고속도로와 만나서 서울의 접근성이 분당 어느곳 보다도 좋아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뭅니다.
자동차로 예술의 전당까지 15분-20분밖에 걸리지 않죠.
이 도로는 또 영덕 양재간 도로를 가로질러 신림까지 연결되어 서울의 접근루트가 훨씬 다양해질 것입니다.

정자 환승역이 지하철이라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서울의 접근성을 10-20분대로 좁혔다면 미금역세권은 자동차로 서울의 접근성을 10-20분대로 앞당기는 분당의 또하나의 중요한 출입처가 될 것입니다.
지금의 집값이 분당 내에서도 서울과 점차 멀어질수록 집값이 싸지는 경향이 있는데 판교 입주시점을 즈음으로 도로가 개통되면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미금역세권의 단지들이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판교분양과 정자 환승역이라는 대형호재에 묻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읍니다.
지금, 이매와 정자역 주변이 미래의 가치가 선 반영되어 먼저 집값이 오르는 반면 미금역 주변 단지들은 이런 대형호재가 아직 전혀 반영되질 않았기 때문에 이런 공사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언론을 통해 세간에 알려질 경우 분당 어느곳 못지않은 시세상승이 예상됩니다.

요즘 출퇴근시 용인과 분당에서 쏟아지는 차량들 때문에 톨게이트 빠져 나오는데 다들 신물이 날 것입니다.
빠져 나와도 고속도로는 달래내 부근부터 막혀 서울가기가 정말 어렵죠.
이런 정체는 영덕 양재간 도로가 개통되는 시점인 판교 입주 시점까지는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의 교통 판도가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 도로의 필요성은 신분당선 지하철 보다 더 절실합니다.
대부분 분당 주민들이 차를 갖고 서울로 출퇴근하기 때문이죠.

이미 가격이 너무올라 이매나 정자주변의 집값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아직 비교적 저평가 되어있는 미래 전망은 어느곳 보다도 밝은 미금역세권의 단지들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