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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느 아파트나 비교 단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구매자가 어떤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현실적으로 보면, 강남을 제외하고는 학교가 가까우며 직장과
가깝고 2-3년내로 개발후 시세차익도 볼 수 있고
지역 편의성이 좋은 지역을 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동은 그동안 서울 이남지역에서도 가장 개발이 소외된 지역으로
동작구에서도 다소 개발소외지역으로 되어 있었으나 최근 9호선
역세권으로 편입되면서 노량진 뉴타운, 노량진 민자역사,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직접지역, 용산 부도심개발지역의 근접지역,
한강조망권지역으로서 최근 서서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지역입니다.

이 중 한신, 삼성, 경동아파트가 신규아파트이며 모두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동 게시판에 각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한 글들이 여러개 있어서
간단히 알 수 있지만 중요한것은 현장점검 및 주위개발현황 등을
부동산등을 통하여 면밀히 검토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어느 아파트를 선택하시든지 간에 본동은 자동차 교통은 동작구
지역중 가장 뛰어나다고 보며 2007년말 9호선개통되면 대중교통에서도
여타 동작구지역에서도 가장 뛰어난 지역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신과 삼성은 노량지뉴타운 지역과 가깝고 경동은 흑석동
뉴타운지역과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의
잠재적 호재를 가진 지역의 아파트를 고르시는것이 서울시내에서도
간단치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판교분양이후에 최대이슈는 저는 9호선개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3년가까이 남아서 언론의 주목을 못받아서 본동지역이 조용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