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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시나요?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광안현대하이페리온', '명륜동 SK View', '금곡이안', '문현이안'의 사업개요와 분양가를 조사해 보셨나요?
광안현대페리온 46평은 3.9억원~4.3억원으로서 평당 850만원~940만원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기억은 못하지만 '문현이안'은 7백만원~750만원인것 같습니다. 이름있는 건설업체가 분양하는 내년의 분양가는 최소한 이것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은 이야기는 있지만 분양할 때 까지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밝히지는 않겠지 만만만치 않은 가격으로 들었습니다. 이경우 둘중에 하나겠죠
분양안될줄 알면서 돈이 많아서 분양을 하든지, 아니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위치나 환경(건페율, 용적율, 녹지율)이겠지요
망미동이 센텀시티처럼 유명한 지역은 아닌것 같지만 부산의 큰 단점을 그나마 극복한 아파트가 될 것 같습니다. 부산의 아파트는 성냥갑처럼 동이 붙어 있어서 서울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을 보다가 부산의 아파트를 보니까 엄청나게 답답하게 보였습니다.
서울의 양천구 목동이 강남지역 다음으로 알아주는 아파트인데 제가 보는 그곳은 교통편하고, 녹지율이 좋고, 동간의 거리가 좋습니다.
실례로 저희 회사분이 목동 7단지(역근처)에 사는데 재건축의 여지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28평이 5억을 넘고 있습니다. 가 보았는데 녹지율, 대지지분, 역세권등 참 좋더군요. 참고로 IMF때 2억했습니다.
망미동 포스코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건폐율(17%), 용적율(300%), 녹지율(30%), 역세권, 근린공원(3000평), 초등학교 건립등 부산에서 애 키우면서 살기에는 좋지 않나요?
P.S. 저는 이 시점에서 어느 지역의 적정분양가는 알 수 없지만 님처럼 그렇게 단언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