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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의견에는 동의 합니다.
저 또한 대명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지금의 주공아파트 가격이
퇴계원에 있는 일부아파트와 약2천-3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것을
볼때 가격적으로 큰 메리트는 없다구 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접택지지구의 아파트가 2억넘게 분양이 되더라두
그 입주때가 되면 주공아파트는 7-8년된 노후된 아파트가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위치적으로 보면 장현에서 가장 좋구요.
저또한 주공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했었지만, 지금 사는 대명아파트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앞에 쇼핑마트와 정류장 그리고 여러 편의시설이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었죠.
가격적으로 그때도 주공이 조금 더 비쌌구요.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지금 장현의 아파트의 가격은 싸다고 보이지만
퇴계원과 구리와 연계되어 아파트 가격이 형성된다고 본다면
좀더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쌍용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두 없지만, 아무것두 없는것이 오히려 나중에는
더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구입했죠.
기존의 건물들이 있으면 보상 부문에 대해서 힘들고 장현시내에는
더 이상 건물이나 아파트 지을 공간이 없어서 어렵지만,
지금 양지리는 이제 시작이라구 봅니다.
입주시점에 쌍용아파트 주변 양지리는 진접택지지구의 덕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저의 생각이구요.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