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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안타시고 걸어다닐분들은 홀딩도 괜찮겠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이 발이 되어주면 자가용은 이용하지 않을것인가?
과연 지하철은 언제 개통될것인가?
아무것도 확실한 답을 줄수가 없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관교동 동아아파트 46평의 경우는 2째 가격이
2억3000만원입니다. 좀 다른 예지만 관교동 동아아파트는
1세대당 주차대수가 1개고 지하주차장역시 없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나가는 순간 다시 주차할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 주차라는 작은 이유가 주위 아파트 시세는 오르는데
유독 동아아파트만 제자리걸음을 하게끔했습니다.

교통체증은 그 정도가 심합니다. 상동의 경우에는 새롭게 개발된 택지고 따라서 고속도로 입구를 상동에서 나오는 차들만 이용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서해, 주공 아파트는 기존의 부평, 갈산 지역의 차들이 고속도로로 집입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 벌어질 교통체증은 불보듯 뻔합니다. 지금도 교통체증이 엄청납니다. 그것은 제가 이곳에 살기 때문에 잘압니다. 근데 앞으로는 어떻겠습니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하철역시 아직 확실하게 공사 계획이 잡히지도 않았을뿐더러 시작과 동시에 6년입니다. 정말 불확실한 미래입니다. 따라서 아파트 값을 매김에 있어 새아파트라고 상동과 가격을 맞추기보다는 주위 삼산이나 부평 아파트값과 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그럴경우 지금 삼산동 택지의 경우 아파트값은 매우 비쌉니다. 자칫하면 부평이나 갈산동의 아파트 값과 동화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제 소견이었습니다. 지금 삼산지구 매물이 엄청쌓이고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 스스로 하시는 것입니다. 제 말이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