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여? 항상 부동산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배우고 있는 평민입니다. 저는 오류2동 경남아너스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니 좀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구치고 이전 계획이니 모니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개봉동은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이고, 오히려 구치소가 이전 될 지역으로 예상되는(?)천왕동 길목인 오류2동의 새로 형성된 아파트 단지(예: 영풍, 삼천리, 대우 드림월드, 경남아너스빌, 금강수목원아파트)의 가격은 계속 상승하는 것일까요?

2003년 11월에 입주한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24평기준 초기 입주가 1억3천만원에서 현재 1억9천~2억을 바라보고있습니다. 그 옆의 영풍마드레빌은 26평기준 2억1~3천정도이구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교통과 지역발전의 수준을 봐서도 개봉동이 더 나은 듯 한데, 동평형 계단식 아파트를 비교해봐도 오류2동이 더 비쌉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서 질문을 던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