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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 통합시 탄생,세종시 입주,KTX 오송역 역세권 개발,

국제 과학도시 기능지구,첨단 의료도시 개발 등


호재 만발한 오송-오창 지역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투지가치 1순위 지역이 오송-오창 입니다




오송 보건 의료 행정 타운에는

보건 복지부 산하 식품 의약품 안전청 과

식품 의약품 안전 평가원 등의 기관 과

CJ 제일제당 등의 민간 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세종시 와 외지인 수요 등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오송-오창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혼자 근무 하거나 1~2인 가구 등도 있기 때문에

실 수요자 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최근 오송 지역에 공급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수요자들이 몰리게 된 원인은

오송 첨단생명과학단지에 있습니다.




현재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는

식약청과 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산하 6개 국책기관과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한화케미컬, 삼진제약 등

국내 굴지의 첨단 바이오 산업체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청원군은 오송산업단지 기업이전으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오창, 오송 제2산업단지 확장 개발로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물량 부족으로


공단 근로자와 신혼부부의 매매 선회 수요도 꾸준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생명과학단지가 본격화된 이후


오송읍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1년말 3.3㎡당 647만원이었던 오송의 아파트 매매가는

6월말 현재 67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말 이후 한 번도 떨어진 적 없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말 3.3㎡당 508만원과 비교하면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33%나 오른 것입니다.




전세값도 뛰었습니다.




6월 들어 안정세를 보이며 3.3㎡당 346만원을 기록했으나

2010년말 기준과 비교하면 56% 넘게 올랐습니다.







생명과학단지 내에 있는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롯데캐슬 아파트의 분양가는 2억 내외였는데


현재는 2억5000만~2억6000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기업이전으로 지금 건설중이거나

설계중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 입니다






특히 생명과학단지 뿐만 아니라


제2생명과학단지 개발, KTX 호남선 등

남은 호재도 오송오창의 집값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종시 출범으로 인구이동과


물류량이 폭증할 것으로 보여


관문격인 오송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TX,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등

세종시로 통하는 거의

모든 교통수단이 오송을 거쳐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당초 올 12월 개통 목표로 추진되던

오송역~정부청사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는

계획을 앞당겨 9월 개통하며,


2014년까지는 대전~세종~오송 간 BRT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달 투표를 통해


청원군과 청주시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수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14년 7월1일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인구 80만명이 넘게 돼


중부권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안·아산-통합 청주-세종-대전 으로 연계되는

개발벨트가 기대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오송은 청주와 대전, 이번에 출범한 세종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나 교통편으로 중부권 3대도시의 중심에 있으며


통합 청주시로 발전되면

세종시와 대전시와 연계를 위해


오송권역의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시대 부동산 시장 어디가 뜰까



새 정부 출범 후

세종시를 포함한 대전·충청 지역

부동산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개발 공약이 집중된 만큼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효과 확산… 대전·충청 최대 수혜 예상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박 당선인이 선거운동기간 내놓았던

개발 공약에서 언급된 지역의

부동산시장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충청 지역과 강원도ㆍ인천 등 광역시가

향후 부동산시장을 이끌어갈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박 당선인이 내놓은 지역개발 공약이

이들 지역에 집중돼 있어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세종시 효과 확산될까


새 정부의 지역개발 정책으로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대전·충청 지역이다.


대전·충청 지역에 대해 박 당선인은

상당한 개발 공약을 할애했다.



특히 세종시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하려는

박 당선인의 의지는 남다르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 후

세종시특별법이 개정되면

세종시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혜택이 늘고


도시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과 인력 지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종시와 인근지역 간의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지역에까지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등 세종시 효과 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세종시뿐만 아니다.


박 당선인은 충청북도에는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의 활성화와


청주ㆍ청원 통합,


충청 내륙 교통 인프라를 약속했고




충청남도에는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대한

지원과 제 2 서해안선 건설을 공약했다.




세종시 등 충청 지역의 경우

박 당선인의 개발 공약이 집중된 곳 이며


공약이 제대로 이행된다면

앞으로 가장 관심을 끌 수 있는 지역이 될 것 입니다




박근혜호 개발` 호재 지역 어디............


경기도는 공장설립 등이 쉽도록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할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월 열린

경기도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경기도를 통일전진ㆍ산업미래 기지로 만들겠다며


수도권 규제 완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장 설립이나

개발이 쉽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를 환황해권 핵심경제지역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한류월드 MICE(회의ㆍ관광ㆍ컨벤션ㆍ전시회)

복합단지 개발 등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의 차질없는 조성 ,


경기만 해양레저ㆍ관광기반 조성 등을 약속했다.




또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 GTX ) 건설 ,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까지 연장 등의

계획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인천지역에 대해서는

7 대 공약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아시아안게임 성공 개최 지원 ,

경인고속국도 통행료 폐지 및 지하화 ,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 ,

아라뱃길 활성화 및 주변 개발을 통한 물류거점 조성 ,

인천장애인평생교육관 건립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 ,

인천항 경쟁력 확보 등이다.




충청권인 대전에선

과학비즈니스벨트 가속기

부지매입비에 대한 국고지원을 약속했고,


세종시에서는

수도권 전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청북도의 개별공약으로

오송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 체계망을 구축과

청주~청원 통합시 지원 등도 약속했다.



세부적인 후속 계획과 재원마련이 뒤따른다면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충청권

충청권 가운데 충청북도의 경우 내륙교통개선과 관련해 충북내륙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 등 충청 내륙지역의 교통망 개선에 대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충청권은 교통 개선 계획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시킬 전망이어서 수도권 수요의 이전이 예상된다. 충주시에는 기업도시 중 유일하게 부지조성공사를 마치고 충주기업도시가 위치해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지역을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거쳐 원주에 이르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향후 5년 이내에 개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충주 이외에 청주시청원군 통합 확정(통합명칭 청주시)으로 청주 및 청원군 일대 부동산 시장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13년 중으로 특별법 초안 및 법안제정 등의 움직임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행정, 제정지원이 구체화되면 침체된 분양시장을 비롯해 주택, 토지 등의 거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박근혜 당선인 주요공약



대전광역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지원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 지원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전철화 조기 착공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착공
도시철도2호선 조기 착공
회덕 IC 건설지원


경기도 한류지원 기반 조성
GTX 추진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조성 지원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연장
DMZ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조성
경기북부 특정지역 지정 : 중첨규제로 인한 낙후 환경 개선



세종특별자치시 시 발전을 위한 법령개정 검토
광역교통망 확충
민간기업 이전 촉진위한 투자유치 등
충청북도 청주,청원 통합시 적극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 고속화 추진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
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명품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조성



충청남도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지원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연계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세종시가 떠 오르면서

인근 지역 오송-오창 신도시도

덩달아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청주-청원통합,

충북 경제 자유 구역,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오송 KTX 역세권 개발,


논산-대전-세종-오송-오창-청주공항 광역철도 건설,

수도권전철 천안-오송-청주공항 연장 확정,

첨단 의료도시,

국제 과학도시 기능지구,

태양광 산업 특구 지정,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

미호천 수상 레져 타운 개발,

보령-세종-청주-봉화-울진 동서 고속도로 건설,


동탄-안성-진천-오창-청주 공항 전철 노선 추진,


천안-병천-오창-청주공항 직선 노선 전철 추진,


세종시 광역 개발 (오송,오창,청주,진천까지 세종시에 포함)


청주공항 활성화 ( 국제 노선 확충)등


오송-오창 지역은 개발 재료가 풍부 합니다






오송읍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사업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KTX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50 만 1000여 ㎡ 규모 역세권을

민간사업 형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다음달 23 일까지 개발 참가 의향서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27 일 밝혔다.



도는 이곳을 의료서비스와 웰빙 휴양시설,

비즈니스시설 등이 접목된 '

바이오 웰니스타운'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과 연계해

헬스, 성형, 미용 등과 관련된 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는 구상이다.



백화점 등 일반 상업시설도 입주시켜

오송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업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해

다음달 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또 오송읍 정중ㆍ봉산리 일대 328 만여 ㎡를

오송 제2 생명 과학 단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토지주 들에게 보상가를 통보하는 등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오송 제2 생명 과학 단지는

오송읍 정중리 봉산리 일대에 9323 억원을 투자해

생산ㆍ연구시설( 111만㎡), 주거용지( 81만㎡),

공공시설용지( 87만㎡), 공원ㆍ녹지( 38만㎡),

상업ㆍ지원시설( 11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광중 충북도 바이오 밸리 추진단장은

역세권과 제2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오송을 바이오 메카로 만드는

바이오밸리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송 역세권에 첨단 바이오타운


매일경제 | 2012.12.27 17:16









2013 충북현안]글로벌 첨단산단·바이오메카로 '자리매김'


생명의 땅 '오송생명과학단지'


올 핵심시설 속속 건립… 오송고도 3월 개교



>역세권·2산단·경자구역 3개 사업 중점 추진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충북도의 비전인 '생명과 태양의 땅' 중

바이오산업을 의미하는 '생명'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진행될 사업들과

향후 중점추진사업을 소개한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정부로부터 특화단지로 연거푸 3번 지정되며

3관왕에 오른 국내 핵심 첨단산업단지다.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일부지역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오송단지는 첨복단지로 확정돼

올해 11월까지 세계적 의료시장을 겨냥한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각각 100만㎡ 규모의

종합연구공간 등 핵심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지정돼

거점지구의 연구성과를 산업화하는

핵심지역을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경자구역으로 예비 지정돼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이런 배경으로 지난해

오송단지는 괄목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


오송단지에는 올해도

주요 핵심시설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우선 벤처시설, 게스트하우스,

공동장비시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 '

커뮤니케이션센터 및 벤처연구센터가 오는 6월 건립된다.

　

규모는 연면적 2033만8000㎡로 384억 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정식 문을 연다.

　

첨복단지 핵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규모는 4만5414㎡로 2284억원이 투입된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도 개교해 정주여건이 개선된다.

오송고등학교는 지난해 8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오는 3월 24개학급, 840명 규모로 문을 연다.

오송고에는 5년간 매년 3억 원 지원된다.

　

△향후 중점 추진 사업



충북도는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

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과

오송2생명과학단지 개발,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오송 역세권>



도는 오송역세권을

바이오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기로 정했다.
　
오송읍 오송리 일원 163만㎡에

812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은


오는 2020년까지 상업, 업무, 문화, 교통,

바이오관광 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를 통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충북개발공사에서 민간사업시행자 공모를 위해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3개 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결과를 참고해 기존 역세권과 차별화된

사업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는 다른 지역의 역세권 개발사례와

사업성을 분석하고 민간투자자 개발수요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사업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청원군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규모 및 사업방식을 결정한다.
　



사업설명회를 거쳐 민간사업시행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올해 개발계획을 수립, 사업을 착수한다.
　


<오송2산단>




오송2생명과학단지는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와 정중리 일원 328만4000㎡의 부지에

오는 2016년까지 9323억


여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70%)과

충북개발공사(30%)가 공동출자해

BT, IT, 화장품, 첨단업종 및 연구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오송 2산단 조성에 있어서

막판 최대 걸림돌이었던

산단공과의 합의를 마무리하고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면

산단공과 충북개발공사는 단지조성 실시설계 및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게 되고,

조기 분양을 위해 공동주택사업

시행자를 우선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또 도는 오송2산단의 분양성을 높이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총 연장 2.31㎞, 사업비 983억 원)

공사를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

2016년 오송 2생명과학단지가 준공되면

3만6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연간 3조9000억 원의 산업생산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9월 25일 선정(예비 지정)돼

올해 초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충북경자구역은 청원군과 충주시 일대 3 개 권역

(10.77㎢, 326만평)에

오는 2020년까지 2조 2775억 원이 투입돼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된다.



오송 바이오밸리와 청주(청주공항 일대) 에어로 폴리스,

충주 에코폴리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오송 바이오밸리(4.46㎢, 135만평)는

글로벌 차세대 바이오신약 및 IT 융·

복합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로 조성된다.




도는 예비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한

지난해 10월 추진기획단도 발족시켰다.
　



추진기획단은

생활경제과장을 단장으로

기획팀·외자유치팀·개발지원팀 등

1단장 3팀 11명으로 구성했다.
　


추진기획단은 본 지정 고시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2013년 3월)을 준비한다.



일각에서는 경자구역청이


오송에 들어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충북경자구역 발전을 위한 각계의 노력도 돋보인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 상당)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청의 운영경비 2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향후 운영을 맡을 경자구역청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경자구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2013 충북현안]글로벌 첨단산단·바이오메카로 '자리매김'


생명의 땅 '오송생명과학단지'


올 핵심시설 속속 건립… 오송고도 3월 개교



>역세권·2산단·경자구역 3개 사업 중점 추진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충북도의 비전인 '생명과 태양의 땅' 중

바이오산업을 의미하는 '생명' 분야를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진행될 사업들과

향후 중점추진사업을 소개한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정부로부터 특화단지로 연거푸 3번 지정되며

3관왕에 오른 국내 핵심 첨단산업단지다.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


2011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일부지역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오송단지는 첨복단지로 확정돼

올해 11월까지 세계적 의료시장을 겨냥한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첨단임상시험센터 등 각각 100만㎡ 규모의

종합연구공간 등 핵심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지정돼

거점지구의 연구성과를 산업화하는

핵심지역을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경자구역으로 예비 지정돼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이런 배경으로 지난해

오송단지는 괄목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


오송단지에는 올해도

주요 핵심시설들이 완공될 예정이다.
　


우선 벤처시설, 게스트하우스,

공동장비시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 '

커뮤니케이션센터 및 벤처연구센터가 오는 6월 건립된다.

　

규모는 연면적 2033만8000㎡로 384억 원이 투입되며

완공 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정식 문을 연다.

　

첨복단지 핵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규모는 4만5414㎡로 2284억원이 투입된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도 개교해 정주여건이 개선된다.

오송고등학교는 지난해 8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돼

오는 3월 24개학급, 840명 규모로 문을 연다.

오송고에는 5년간 매년 3억 원 지원된다.

　

△향후 중점 추진 사업



충북도는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

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과

오송2생명과학단지 개발,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오송 역세권>



도는 오송역세권을

바이오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조성하기로 정했다.
　
오송읍 오송리 일원 163만㎡에

812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KTX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은


오는 2020년까지 상업, 업무, 문화, 교통,

바이오관광 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공모를 통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6월


충북개발공사에서 민간사업시행자 공모를 위해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3개 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결과를 참고해 기존 역세권과 차별화된

사업화 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는 다른 지역의 역세권 개발사례와

사업성을 분석하고 민간투자자 개발수요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있다.


사업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청원군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규모 및 사업방식을 결정한다.
　



사업설명회를 거쳐 민간사업시행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올해 개발계획을 수립, 사업을 착수한다.
　


<오송2산단>




오송2생명과학단지는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와 정중리 일원 328만4000㎡의 부지에

오는 2016년까지 9323억


여원을 한국산업단지공단(70%)과

충북개발공사(30%)가 공동출자해

BT, IT, 화장품, 첨단업종 및 연구시설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오송 2산단 조성에 있어서

막판 최대 걸림돌이었던

산단공과의 합의를 마무리하고

보상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면

산단공과 충북개발공사는 단지조성 실시설계 및

문화재 발굴조사를 하게 되고,

조기 분양을 위해 공동주택사업

시행자를 우선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또 도는 오송2산단의 분양성을 높이고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총 연장 2.31㎞, 사업비 983억 원)

공사를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

2016년 오송 2생명과학단지가 준공되면

3만60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연간 3조9000억 원의 산업생산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9월 25일 선정(예비 지정)돼

올해 초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충북경자구역은 청원군과 충주시 일대 3 개 권역

(10.77㎢, 326만평)에

오는 2020년까지 2조 2775억 원이 투입돼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된다.



오송 바이오밸리와 청주(청주공항 일대) 에어로 폴리스,

충주 에코폴리스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오송 바이오밸리(4.46㎢, 135만평)는

글로벌 차세대 바이오신약 및 IT 융·

복합 의료기기 산업의 메카로 조성된다.




도는 예비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한

지난해 10월 추진기획단도 발족시켰다.
　



추진기획단은

생활경제과장을 단장으로

기획팀·외자유치팀·개발지원팀 등

1단장 3팀 11명으로 구성했다.
　


추진기획단은 본 지정 고시를 위한

관계부처 협의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2013년 3월)을 준비한다.



일각에서는 경자구역청이


오송에 들어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충북경자구역 발전을 위한 각계의 노력도 돋보인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 상당)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청의 운영경비 2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향후 운영을 맡을 경자구역청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경자구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가젤지역으로 선정된 청원군도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창과학단지 등을 비롯해 충남 천안ㆍ아산산업단지를 잇는 충청 C벨트의 중심으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책기관 6곳 및 21개 기업체의 입주가 끝난 상태로 향후 모든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종사자만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건설이 충북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분양 중인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에 입주기업의 종사자 외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다. 이 오피스텔은 1500여실 규모의 대단지에다 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상품적으로도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여기에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제2 오송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세권 등 개발호재가 이어져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만 하다





청원군, 산업단지 활성화가 건강한 중산층 만들었다




청원군 1인당 지역내총생산 3만324달러 기록

입주기업 꾸준히 증가…통합 이후 더 큰 시너지 일듯



최대만 dmchoi7787@hanmail.net 등록일: 2013-01-06 오후 7:34:44


5년 전 청원군 오창읍에

녹각삼계탕 음식점을 개업한 송채훈(41)씨는

최근 들어 은행빚 2억원을 모두 갚고 내집도 장만했다.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산업체 근로자들이 많은

오창으로 음식점을 이전했는데 예상이 적중했다.



오창으로 오기 전

청주에서의 영업은 최악이었다.




글로벌금융위기를 맞으면서 빚만 늘었다.


운천동에서 용암2지구로 이전하며

반전을 노려봤지만

빚만 늘고 실패했다.




공장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오창으로 옮겨보라는 친형의 조언을 따르지 않았으면

어찌됐을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지난 2002년 오창과학산업단지가 들어선 이후

청원군은 중소상인들은 물론

중산층의 경제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청원군에 따르면


인구 15만4천여명(지난해 12월 기준)의 중소도시인


청원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3만324달러(2009년 기준)다.




전국 222개 시·군·구 중


3만달러가 넘는 중소도시는 21곳뿐이다.




청원군이 GRDP 3만달러 이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점은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의 세수 증가와


내수 활성화로 자영업자 등

중산층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청원군은 1992년부터 10년간


총 사업비 6천720억원을 투입해

945㎡(286만평) 부지에 오창산단을 조성했다.




입주 기업은 꾸준히 늘어


2006년 126개에서 지난해 163개로 증가했다.



고용도 8천명에서 1만3천400명으로 늘었다.




입주기업이 늘면서 세수도 상승곡선을 그었다.


2011년 청원군의 지방세수는 1천44여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75.2% 늘었다.




청원군은


오창 제2산업단지,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등이


추가 조성 완료됐을 경우


이보다 더 많은 경제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원군은 오창IC, 오송 KTX역,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청주 국제공항 등

좋은 교통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며




청주, 청원이 행정구역 통합을 이룬 만큼


앞으로 더 큰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오제세


청주·청원통합 재정확대 등 최선,

청주공항·오송 활성화 의정 집중”


[2013 년 비상하는 충청,

우리지역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청주 흥덕갑 오제세 의원]



<지난해 의정활동 소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선임,

지역예산 2400억여원 확보,

정권교체 실패는 아쉬워



데스크승인 2013.02.06 홍순철 기자 | david0127@cctoday.co.kr


3선 중진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청주 흥덕갑 오제세 의원(민주통합당)은

지난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각 단체들이 뽑은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만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확대와 서민 민생현안에 주력했다는 반증이다.


오 의원은 중앙정치 활동 못지않게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현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 의원으로부터

올해 의정활동과 계획 등을 들어 봤다.



청주 흥덕갑 오제세 의원이

올해의 의정목표에 대해

청주공항과 오송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하고 있다.



-지난해를 돌아 봤을 때 뜻 깊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지난 해 총선에서 청주 흥덕갑 유권자께서 3선의 중진의원으로 키워 주신 덕분에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임될 수 있었다. 충북의 핵심 발전 동력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 예산 2400억여원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줄기세포재생 연구센터 건립 지역을 오송으로 확정지었으며 소요예산도 확보했다. 지역현안으로서는 충북대와 청주교대 시설보수비 58억원을 확보하고 옛 법원 검찰 부지에 청렴연수원 개원과 올해 충북대 평생학습원 건립 예산도 확보했다. 아쉬웠던 점은 총선과 대선의 패배로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정권교체를 이뤄내지 못한 것이다.”

-지난해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목 받았는데.

“지난해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 ‘국정감사 우수 상임위원장상’ ‘공동선 의정 활동상’ 등 상 3개를 수상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상은 1년 간의 법안 대표발의 건수와 출석률 등을 평가한 것으로 2006년부터 모두 6번이다. 국정감사 우수위원장상은 위원장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와 실효성 있는 운영은 물론 여·야간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원만한 진행이 평가받은 것 같다. 공동선 의정 활동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확대 등의 의정활동을 평가 받았다. 올해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민생법안 입법과 국정감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새 정부에 대한 전망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박근혜 당선인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 국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공약실천을 적극 지지하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하겠다. 무엇보다도 서민경제가 어렵다.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살 수 있는 정책마련과 시행이 시급하다. 특히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기초노령연금 2배 확대, 의료비 보장률 제고 등 선거공약인 서민복지 확대를 꼭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반대세력도 포용해야 한다. 일방통행이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정치가 필요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올해 의정활동 방향 및 계획은.

“국가의무보육, 의료보장 확대, 장애인연금 확대,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시급한 복지확대 공약들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우선 순위에 맞게 실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노인·장애인·여성·빈곤층 등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다. 질병, 노후, 주거, 육아 등 기본적인 삶의 조건들이 충족돼야 개인은 물론 나라가 최대한 성장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복지를 발판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복지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해결됐으면 하는 지역현안이 있다면.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재정지원 확대 등 통합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주지역 최대 현안의 하나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오송 보건의료산업 활성화 등도 중요 현안이다. 지역구 현안으로는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건물 증·개축 및 임대 등 생활과 재산권 행사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청주시와 LH간 사업의 초기 착공 방안을 이끌어 내 올 상반기에 보상에 착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청주 남부권에 노인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도 추진하겠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용두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청원군, 오는 2016년까지 150억 투입


옥산 장남리∼오창 성산리 5㎞ 구간


[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청원군은 총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2016년까지 옥산면 장남리에서

오창읍 성산리에 이르는

용두천 5km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군은 올해 8억3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수생생물 서식지 조성,

수변 생태 환경 조성,

생태관찰 관련 시설 조성,

둔치부 식생복원,

자연형 호안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용두천 생태하천은

인근 성산댐 및 미래지 테마공원과 연계돼

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

용두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금강 수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환경생태학습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2/20



'박근혜 정부 출범' 예상되는 충북의 변화

통합 청주시 지원·청주공항 활성화 기대
지방이행계획서 '수집 불충분'…발표 안돼
'국정목표' 관련 과제 선택·선점해야
청주 제외 농업기반 시·군, 고령화 대처 필요
도 "충북관련 현안 충분히 반영된 듯"



엄재천 jc0027@naver.com


등록일: 2013-02-24 오후 8:41:18


- 18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24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사거리 등 시내 주요도로변에 대통령 취임식을 축하하는 현수막들이 걸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태훈기자


25일 자정을 기해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는 140개의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그 추진기반으로 '신뢰받는 정부'를 강조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라는 국정비전아래 경제·과학, 고용·복지, 교육문화, 사회, 외교·국방·통일 등 각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국정목표와 추진전략, 국정과제를 설정해 놓고 있다.

국정목표로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이 제시됐다.

문제는 아직까지 210개에 이르는 지방 이행계획서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겉으로는 정부 부처에서 수집하는 지방의 현안과 핵심과제 등이 아직 완벽하게 모아지지 않았다는 구실을 내세우고 있다.

박근혜 정부 출범에 따른 충북의 예상되는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충북도는 지역의 핵심 현안으로 △청주·청원 통합 적극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중부내륙선 철도의 복선·고속화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구축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북 남부권 명품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조성 등이다.

여기에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 유치,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및 유기농푸드밸리 조성 지원 등도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청주를 제외한 11개 시군이 모두 농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충북은 우선 고령화 돼 가는 사회에 대한 대처를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은 국정목표와 관련한 과제를 통해 선점해야 할 것들이 있다.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농림축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고령 친화산업 육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 △안정적 식량수급 체계 구축 등이 꼽히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깊은 연관성이 있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은 박근혜 정부에서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박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동남권 신공한 건설을 약속한 만큼 전문가들을 동원해 최적의 입지를 찾은 뒤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청주공항의 운명도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정부의 성장 정책은 제조업과 농업, 서비스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의 인재 2만 명을 육성하고, 고용률 70%대 달성 및 향후 5년 내에 15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최종 목표를 삼고 있다.

공공 부문의 경우 정규직 채용을 의무화하고, 오는 2015년까지 비정규직 근로자를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의 교육정책은 등록금 부담 완화, 0~5세 무상보육 등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들이 도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촉진 특별법'을 제정해 선행학습 유발 시험문제나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문제 출제 등을 금지키로 하는 등 사교육이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반값 등록금의 실현을 위해 현재 소득수준에 따라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소득 8분위까지 확대해 2014년까지 평균적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정책도 추진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17년에는 완전 무상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초등학교 '온종일 학교', '0∼5세 무상교육' 등도 대표적인 혜택이다.

현행 대학교 입시제도도 간소화될 전망이다. 인수위는 현행 제도를 간소화해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득·지역·계층에 상관없이 고른 기회를 부여하는 등 입학 전형을 확대키로 방침을 정했다.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의 주요 추진계획은 차상위 기준을 중위소득 50%이하로 상향하고, 부처별 지원 및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해 중산층 도약 기반을 마련, 빈곤예방정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간 의료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기본 계획을 수립해 기초(농어촌 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육성)→지역(지역거점병원 지정·육성)→권역(중증질환 치료 가능한 권역거점의료기관 육성 및 협력체계 구축)별로 체계적 의료 공급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16개 시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이행계획서는 총 210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곧 지방이행계획서도 도서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충북과 관련한 현안사업들도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쇠퇴한 도시 되살리고 좋은 일자리 늘리고


공감코리아 원문 기사전송 2013-04-04 17:05



국토교통부가 2013 부처 업무보고에서

밝힌국정과제 실천계획은 크게 6개로 나뉜다.

이중 첫째는 환경과 조화되는 지역균형발전·국토관리’실천이다.



◆ 지방 중추도시권(10+α) 육성

점차 쇠퇴하고 있는 지방도시권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각 권역의 성장을 견인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균형발전 방안이라는 판단 아래 산업보조 차원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활력 회복, 저비용 생활구조 등 지역발전 성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권 육성을 위한 구체적 수단으로 맞춤형 도시재생, 국민행복 생활인프라 지원, 신성장동력 확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쇠퇴지역에 대해서는 도시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근린 생활권의 활력 회복을 유도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잠재력에 기반한 미래창조산업을 육성하고 산단을 R&D 등이 복합된 창조 클러스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간선망 위주 투자에서 국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인프라 및 도시내부 중심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3대 분야별로 도시권 발전 및 주변지역 선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역 및 주민주도에 입각해 추진하되 지역 고유 잠재력을 고려, 경제회복 등 파급효과 또는 도시간 연계협력의 의미가 큰 사업은 중앙-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나누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자체 등과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대상 도시권 범위, 도시권별 발전전략, 핵심 프로젝트 등 지원방안, 추진체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어 도시권육성특별법제정, 또는 균특법 개정 등 도시권 육성수단을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근거 방안, 지원 방식(협약제도, 재정지원 원칙 등)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 쇠퇴한 도심 재생

재건축·재개발 등 물리적 정비에서 경제·사회·문화 등 종합적인 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으로 도시정책의 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지자체가 주민의견을 수렴해 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 및 주민의 역량강화, 기반시설 및 필요한 S/W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6월 중도시재생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위원회(총리실) 및 도시재생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국가도시공원, 근린생활권내 생활공원, 공·폐가 및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공원 등 다양한 ‘동네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 지역 성장거점 내실있는 추진

세종시의 경우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및 지식산업센터 설립, 과학비즈니스벨트와의 연계발전을 도모해 대학·병원·국제기구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부지 매입비, 건축비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혁신도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별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새만금은 올해 개발청을 설립하여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제주국제도시는 첨단과학, 교육, 의료, 관광의 복합도시로 발전시키고 첨단과학기술단지,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 공원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낙후지역의 경우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하기로 했다.



영호남이 인접한 섬진강변을 동서통합의 상징지대로 육성(고흥 우주랜드 개발, 동서통합지대 조성) 하고 DMZ 일원에는 평화지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해안 및 내륙권에 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동해안권은 가족체험 중심 휴양·레포츠벨트로, 서해안권은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지구로, 남해안권은 섬자원 특화로, 백두대간권은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특성화지대로 발전시킨다.






2014 년 까지 정부 기관 입주 예정, 남은 세종시 아파트 어딘가 보니…


인근 지역 청주권 부동산 가치 상승,

오송 오창 지역 인기 이어져...................


새롭게 출범한 세종 특별 자치시는

또한 2014 년 말까지는 총 9 부 2 처 2 청 포함한

36 개 정부기관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덩달아 세종시 배후도시로 가치가 오른

청주권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6대 국책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 벌써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창의 경우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중부권 최대의 신산업 도시가 조성되고,


이를 통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오송은 호재가 쏟아지는 충청지역에서도

핵심 위치에 있어 공실 걱정이 없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오송은 세종시의 관문이자 수혜의 중심지로서

세종신도시 인구 50만 명과 행정도시건설,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등 1만 3805명의 이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으로

청주시보다 상대적으로집값이저렴했던청원군 지역에도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지역에 따른 시세 차가 좁혀지고 집값이 동반상승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4 년 7 월 통합 시 출범 후에도

이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것으로 본다고오송지역의 가치 상승을 전망했다.


이미 지역에 조성된 오송 생명 과학 단지에는

58 개 의 기업체가 분양 마쳤으며

상당수가 입주를 완료 하면서 약 4,000 여명의 근로자가 유입됐다.



향후 인구 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 질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다 전국 유일의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인

KTX 오송역이 위치해 있고

지난 8 월에 개통된 오송 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전용도로,


그리고 향후 수도권 전철 ( 천안-오송-청주공항 ) 의 연결과

제2 오송 생명 과학단지 개발 이라는 교통 인프라와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지역 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오송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오송 생명 과학 단지 內의 유일한 마지막 아파트 분양물량으로 알려진

오송 힐데스 하임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청주·청원 지역 통합…뜨거워지는 '오송'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12-28 11:21

청주.청원 지역 아파트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1946년 청주.청원이 분리된 이후 66년만인 올해

6월 27일 청주청원 지역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세종시 배후도시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청주권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83 만 명으로

일반 시 중 인구 7 위를 차지하고 있는 청주 청원 통합시는

향후 중부권 최대 기초자치 단체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내 부동산 중개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등 6대 국책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오송과 오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오창의 경우 인구 10만 명을 목표로

중부권 최대의 신산업 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며,

오송은 세종시의 관문이자 수혜의 중심지로서

세종신도시 인구 50만 명과 행정도시건설,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등 1만 3805명의 이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송 지역의 경우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인

KTX오송역과 천안-오송-청주공항의

수도권 전철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향후 오송역세권 개발 및 제2오송생명과학단지 개발 시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잇는 중심지로서의

유리한 입지 조건도 작용할 예정이다.


청원군 오송읍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청주청원 통합으로 청주시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했던

청원군 지역에 주택 및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지역에 따른 시세 차가 좁혀지고

집값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4 년 7 월 통합시 출범 이후에도

이 같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구 80 만 도시로 거듭나는 통합 청주시…

세종·오송 인접 중부 대표도시 부상


충북 청주 부동산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청주·청원군 통합에 따라

구시가지에 위치한 관공서 이전 또는

신설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 월 24 일에는 충청권 최대 규모 매장인

현대 백화점이 오픈 하면서

인구 80 만명을 아우르는 대도시 광역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청주 인근에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돼

시장에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


몇 년 사이 청주 주변에는 오창 산업 단지 조성,

고속철도(KTX) 오송역 개통, 세종시 원안 추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등 대형 호재가 계속 이어졌다.



이런 효과로 당장 오송, 오창에 각 1만~3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됐다.


게다가 오창과 오송에 제2산업단지가 예정돼 있어

향후 유입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 주택보급률은 중소도시 중 최저 수준이다.

과거 몇 년간 대규모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 영향으로 실거주는 물론 투자 면에서도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 값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복대동의 복대 금호어울림 1차 전용 84㎡ 매매가는 2억9600만원으로, 올 초보다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이미 개점한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개점을 앞둔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점이 속속 도심상권으로 진출하면서 상가 가치도 점점 뛰어오르는 추세다.

로드상권의 상가권리금은 소폭 내림세지만 분양가와 임대가는 2~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심 내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공급도 활발한 편이다.


호재가 많은 청주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장기 비전이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금 집 사고 싶다면 꼭 가야 하는 그 곳


세종시 출범·청주시 통합 영향.. 오송 오창 집값 "심상치 않네"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구원투수는 당연히 세종시였다.

정부 부처들이 올해 말부터 본격 이전하는 데다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분양 물량이 적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렇다 보니 세종시 후광 효과로

충북 청원 오송 등지의 부동산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세종시와 외지인 수요 등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오송 단지 내에는 식약청과 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산하 6 개 국책기관은 물론 CJ제일제당,

엘지생명과학, 한화케미칼, 삼진제약 등

국내 굴지의 첨단 바이오 산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청원군은 오송 오창 산업단지 기업 이전으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오창, 오송 제 2 산업단지 확장 개발로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물량 부족으로 공단 근로자와 신혼부부의 매매 선회 수요도

꾸준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KB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생명과학단지가 본격화된 이후 오송,오창읍의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기업이전으로 지금 사옥을 건설중이거나 설계중인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특히 생명과학단지 뿐만 아니라

제 2 생명과학단지 개발, KTX 호남선 등

남은 호재도 오송 오창의 집값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출범으로 인구이동과 물류량이 폭증할 것으로 보여

관문격인 오송,오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X,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등

세종시로 통하는 거의 모든 교통수단이 오송을 거쳐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당초 올 12월 개통 목표로 추진되던

오송역~정부청사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는

계획을 앞당겨 9월 개통하며,

2014 년 까지는 대전~세종~오송 간 BRT가 구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투표를 통해 청원군과 청주시의 통합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14 년 7 월1 일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면

인구 80 만명이 넘게 돼 중부권에서 손꼽히는

대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천안아산시-통합 청주시-세종시-대전시로 연계되는

개발 벨트가 기대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송은 입지나 교통편 면에서 청주와 대전, 이번에 출범한 세종시 등

3대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통합 청주시로 발전되면 세종시와 대전시와 연계를 위해

오송권역의 개발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