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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토요일(10일)에 있었던 둔촌주공 재건축 임시총회는 모든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 처리 되었다. 그 중에서 관심의 촛점이 되었던 3종 추진 사항도 원안대로 안건이 의결되어 그동안 3종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 상향을 추진하는 조합과 현행 2종일반주거지역 아래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조합원들간에 의견 대립이 진행되었었는데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대다수 의견들이 확인된 만큼 종상향 추진에 있어 가시적인 움직임이 본격회 될 것으로 보이며 둔촌주공의 경우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 둔촌 주공 아파트 재건축 3종 변경안은 시프트 1,474가구를 포함한 총 1만757가구, 총 86개 동, 최대 35층, 용적률 299.83%%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조합장이 발표한 사업진행 예상에 따르면 "3종 변경안에 대해 이미 강동구청의 심의가 끝났고 30개가 넘는 서울시 유관부처의 검토도 끝났기 때문에 조만간 주민공람을 받을 수 있다"며 "가락시영의 선례가 있기 때문에 내년 4월이면 정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받고 2013년 6월이면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가 가능하다" 고 전망했다.


- 가락시영이 먼저 길을 명확하게 개척함에 따라 그리고 신임 서울시장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도 다시금 각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은 우려와는 달리 해당 지역 특성 및 해당 조합원들의 의견들만 일치 한다는 별다른 속도 조절 등 개입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통해 볼 때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허용하면서도 공공성을 부각시키는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행후 둔촌주공의 종상향 추진 사항도 크게 기대되는 상황임음 분명해 보인다.


- 둔촌주공은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 발표이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실제 거래가격도 2천만원정도 상승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시장에 적체되어 있던 매물들이 거래 증가와 종상향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매물들이 전격적으로 회수되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며 호가 상승 모습도 뚜렷한 모습이다.


-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대기 매수자들도 갑작스런 시장 변화에 늦게나마 시장을 탐색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저가 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는 상황인데 워낙 호가 변화가 큰 탓으로 호가 상승세 만큼은 추격매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그러나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신규 매수세의 유입 여부에 따라서는 가격 동향도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인데 분명한 것은 투자 심리도 뚜렷하게 변화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상황은 분명해 보인다.


- 오늘부터 이어지는 한 주간의 거래 동향을 통해 대기 매수자들의 추격 매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호가만 강하게 움직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가락시영의 종상향 효과가 시장에 얼마만큼의 자극을 주는지 분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판단되기에 이번 한 주간을 통해 남은 12월과 내년 1월달의 둔촌주공의 시장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한가지 조심스럽게 예측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매도를 필히 해야하는 대기매도자들의 경우에는 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과 11월 최저가에서 일정수준 상승한 거래가격을 활용하여 적절한 매도 타이밍으로 삼아도 좋을 듯 싶다. 물론 매도에 따른 매도실익 여부를 먼저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7천. 16평 5억8천5백. 18평 6억2천. 22평 7억4천.

25평[지분29.83평] 8억2천.

2단지 16평 6억. 22평 7억1천. 25평[지분29.3평] 8억1천.

3단지 23평 6억. 31평 7억1천5백. 34평[지분29.3평] 8억1천.

4단지 23평 5억9천. 25평 6억4천. 31평 7억. 34평[지분28.66평] 7억8천.

34평[지분29.83평] 8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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