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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와 당산동,문래동,양평동 지역이
여의도 전략 정비 구역 확정으로 최대 50 층 건축 허용 과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 타임스퀘어 효과로

집값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가 이어 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재개장한 신세계 영등포점이
하루 최대 23 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백화점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일평균 22억~23억원,
평일에는 12억~15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대로라면 오는 16 일로 재개장 1개월을 맞는
영등포점의 개점 1개월 매출 규모는
460 억~500 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됩니다.

이는 국내 백화점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들다는 게 신세계측 설명 입니다.


타임스퀘어라는 국내 최대복합 쇼핑몰로서
고객들이 쇼핑 뿐만 아니라
문화, 오락, 교육 등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영등포점으로
몰려드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새롭게 들어선 문래동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가보니~

주변의 칙칙한 분위기 속에 반짝반짝 빛나는
고층건물이 왠지 좀 부조화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부산 센텀시티보다 크고,
코엑스의 1.5배! 나 되는 쇼핑몰이라~
일단 들어와보면 없는게 없다는~

신세계 백화점, 명품관, 이마트, 교보문고, 식당가, CGV ,
메리어트 호텔, 코오롱 스포렉스 등등

한자리에 몽땅 모여 있어서

원하는 건 뭐든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겠더라구요

입구가 사방팔방 여러곳에 있는데요,
제일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 보니....
신세계 백화점 명품관이네요

명품관에는 까르띠에, 루이비통, 페라가모, 프라다, 불가리, 코치, 토즈
버버리, 에트로, 몽블랑, 플리츠 플리즈, 보테가 베네타, 티파니, 아르마니....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다만 이 지역에 샤넬은 역시 무리였던 건가봐요...

워낙 넓은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헤매기 시작하면 아휴....!

이럴땐 중간 중간에 있는 터치스크린 안내판을
확인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원래 목적지가 인테리어 매장 프랑프랑을 보러 온거라...
명품관에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서 고고씽~


신문에서 본 아트리움쪽으로 오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넓은 광장에 위쪽은 뚫려있고,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낮에 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구름다리를 건너갈때는
아래가 투명해서 살짝 현기증이 났어요 ^^;;;

아트리움쪽 입구로 들어오면 정면에 보이는 zara 매장.
역시 규모가 상당한데요,
이번 시즌 가을겨울 엣지있는 신상들이 한 가득~

zara 매장 옆으로는 mango 매장이 있어요.
환율 때문에 요즘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구경하기엔 좋아요~

1층을 속성으로 휘리릭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와 보니..
우와~~~ 입이 다물어 지지가 않아요.
2층에는 교보문고, 애플매장 a#shop , GAP도 있구요...

일본에서 업계 1,2위를 다투는 생활용품 전문점
무인양품, 프랑프랑도 있어요...

중앙에는 둥그런 타원형의 스타벅스 ~

타임스퀘어의 장점은
매장이 빡빡하지 않아
보기에 시원시원 하고, 쇼핑하기 좋은 동선,

푹신푹신한 의자가 많아서

다리 아프면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는 거~

지하 1층과 2층에는 이마트가 들어와 있어요.
전단지를 보니 오픈날부터
다음주까지 할인행사도 다양하고,

사은품도 많이 주네요 ㅎㅎ

이마트 옆으로 세븐스프링스, 믹스앤베이크,
온더보더, 베스킨라빈스, 롯데리아...

신세계 백화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아케이드에는 맛집과 까페가 줄줄이 들어차 있어요

이밖에도 3층에는 모던하우스와 푸드코트 , 3층 - 5층에는 CGV,
5층엔 메리어트 호텔, 옥상에는 공원... 등등

볼거리 먹을거리가 정말 헤아릴수가 없을 정도로 많아요..

CGV는 스크린이 엄청커서 기네스북에도 오를 예정이라는데요,

조만간 영화도 보고,

구경하러 또 한번 고고씽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