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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이나 방송에는 서초1교에서 반포나들목이라며 조감도와 함께 공원설치구간을 명시하고 있다.그런데 반포나들목까지가 아닌것으로 확인되었다.이것은 분명히 구민을 상대로한 구청의 발표가 문제가 크다.왜 사실대로 발표를 못하고 구간을 허위발표하는 것일까? 구청장의 tv말대로 단절된 동서를 연결하여 구민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세계최고의 공원으로 만들려는데 왜 떳떳하지 못하나? 당연히 구민을 위해서라면 반포현대,삼호가든이나 건축중인 e-편한세상(구 삼호가든1차),등의 거주구민뿐만아니라,반포3단지(반포자이)등 실질적으로 동서로 왕래하여 이동하는 인구수가 반포나들목쪽이 훨씬 많을것임은 자명한 일이며,반포지역과도 연계성이 뛰어날것이 확실한데 왜 서초1교쪽을 기점으로 선택했을까?

우리아파트와 주변 거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00본사와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여론이다.
1개회사가 중요한것인지,영원히 뿌리를 내리고 사는 구민을 위한 공원인지 확실히 밝혀주기 바란다.그러한 논리가 아니라면 반포IC가 기점이 되어야 마땅할것이다.따라서 공원구간은 반포IC를 기점으로 서초1교쪽으로 연장함이 타당할것이다, 그러므로 공사예산(1800여억원) 관계라면 당연히 반포IC를 기점으로 서초1교 못미쳐 삼성레미안입구도로가 타당할것이고,그러한 사항이 불가능하다면 아랫글(rocksea)대로 중간을 띠어 공해를 분산시키고 구간도 연장하는 방법 또는 반포IC~서초1교까지 공사계획자체를 연장추진함이 타당할것이다.(주변아파트 이해관계주민들의 말)

그런대도 구청은 예산타령(민자유치한다면서 왜 예산타령인지 모를일)만하며 기본계획대로 밀고 나갈뜻을 민원을 제기한 주민에게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만약에 그렇다면 현재대로 사는것이 훨씬 좋은방법이다.공원일랑 집어치우고 중간에 동서도로가 연결되도록 구름다리나 설치함이 좁은 굴속다리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라도 더 효과적이다.구청의 숨은 뜻을 주민이 더 정확하게 꿰뚫고 있으므로 어설픈 계획을 집어치우는것이 지방선거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기 바란다.오히려 역풍이 훨신 심하게 불것이다.

민원을 무시하고 발표한대로 추진할경우 모든 책임은 구의회를 포함한 구청관계자들이 마땅히 져야 할것이다.이해관계가 있는 구민과 피비린내나는 상황이 전개되지 않기를 빌뿐이다.구민자체가 아닌 모든 투쟁방안의 길을 집약하고 있음을 확실히 인지하고 불미스런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뿐이다.좋은일을 하면서 시작도,끝도 좋게 맺기를 원한다.먹고 살기도 어렵다는 현싯점에 불필요한 힘의대결을 원치않으니 계획을 수정하고 이해관계 구민에게 설명회를 열어 부글부글 타오르는 민심을 경청하여 최선의 공원이 탄생될수 있도록 촉구한다.

미국 보스턴의 빅딕 공원과 독일 뮌헨의 페투얼 공원의 겉만 보지말고,그로인한 환경변화와 공해에관한 전후비교 문헌들도 참고하기 바란다. 아무리 바쁘지만 설계만하고 발표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차후 예상되는 문제들을 사전에 연구하고,최소한 벤치마킹하겠다는 두 공원의 사후관리문제와 전후 공해관계정도의 조사결과는 봐야 당연한것 아닌가?

민원을 제시한 주민들만큼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의욕만가지고 밀어부친다면 100%실패의 잔을 들고 뒤안길로 사라질것이다.의지와 계획에 이상이 없다면 이해관계주민들이 설명회를 요구하면 이에 응함이 당연한것 아닌가? 당당히 나와 진지한 설명과 이에대한 주민들의 대안과 토론을 경청하여 보완 반영하기 바란다.

차기 선거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해관계에 있는 구민의 생명이 더욱더 중요함을 자각하기 바란다.민자유치에 관심을 보이는 대상기업들도 밝혀라.그 큰 공원부지를 유치조건으로 내줄때는 어떠한조건인지 구민은 알 권리가 있기에 묻는 것이다.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하더라는데 민자유치할 기업이 없으면 취소하겠다는 뜻인가? 어설픈 일이다.
여하튼 이해관계 주민들에게 구청관계자는 진지한 토론과 설명회가 있기를 공개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