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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1동 목운초등학교 개교를 코앞에두고 신경전이 거센것같습니다.

대립은 크게 3부류인데..

주변의 고급주상복합 (하이페리온1,2, 트래팰리스, 파라곤 등), 목동7단지, 오목교 주변 소규모아파트(현대, 월드메르디앙,  진도 등)이 치열한 눈치작전을 하는것같습니다.

목운초등학교의 설립목적 중 하나가 신규 주상복합건설로 늘어나는 학생수를 감안해서 설립한것을 보면 분명 주상복합 주민들에 우선권이 있는것은 확실해보이나,,

근처 7단지나 소규모 아파트들 주민들의 반발이 워낙 심해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울것같이 보입니다.

이 중 하이페리온1, 파라곤, 트라팰리스등 거리가 가까운 주상복합들이 제일 여유가 있어보이고, 거리가 다소 떨어진 7단지나 하이페리온2의 경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됩니다.

7단지의 일부단지와 하이페리온2의 오피스텔까지가 안전지대(?)라는 풍문도 있으나 아직 사실은 아니다.

한편 이슈가 되고있는것은 현대, 진도 등 근처 소규모아파트들인데, 이들은 거리상 장점이 있는반면 목운취지와는 다소 배치가 되는 약점이 있습니다.

최근 교육청이 주상복합위주 (하이페리온1,2, 파라곤 등)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이들을 배제시켜 , 이들 아파트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고 강서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이에대한 항의글이 수없이 올라와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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