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 글의 논조가 바뀌었다는 부분에서 이상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바뀐것이 아니고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논조를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구요. 일산의 발전,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생각들과 정리는 더 큰 방향으로의 접근을 끝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부의 정책을 비판이 아닌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우리만 부양책을 쓴다는 것입니다.다른 나라는 아직 부양책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1. 글로벌 부동산 환경
사실 팔리지 않고 호가만 올라가기를 1년(2007년 모습),국지적 상승지역의 탄생,사람들의 일반적 인식은 비싸다,고가다,저걸 어떻게 사지? 세계적으로 금리인상 우리만큼 다 올라 가계부채 심각,부동산 매물 증가,그래도 안팔린다.세계동조화 현상..

2.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리나라 물가는 아직 외국에 비하여 덜 올랐다.하반기 상승은 일반 서민들에게는 정말 힘든 수준이다.세계에서 가장 싼 물값,그래서 외국은 코인 세탁기 집이 장사가 잘 되고 우리는 물 값이 싸기에 문제가 없다.외국은 물 값이 한달 보통 10만원 수준,인플레 반영이 현재 15% 수준으로 보여지는데 향후 10% 정도 더 올라갈듯..

3. 가계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돈 쓰는 것이 두려운 상황으로 연출,10만원 들고 한달 고민하는 유럽인들과 같아지는 환경으로 진입,가계는 맞벌이로 재편하게되고 (80%이상) 국가는 국민들의 경제를 수습하기 힘들다.가진자들과 그 반대의 자들이 확연하게 양분.


4. 국내 부동산 시장
1전에서 말한것과 같이 국제 동조화에 빠져 있음.안팔리고 안삼,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출발,안 팔린다.급매물 증가 -> 가격 하락으로 이어짐, 정부의 규제완화는 결국 매도 회전율을 올리기 위함임

5. 가격의 상승은 가능한?.
두 가지 시나리오가 예상됨. 첫째는 유가의 하락과 인플레이션의 중단이 되면 가능, 둘째는 금융권의 문제가 더 이상 없다면 가능
정부가 규제완화는 매물증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높음

6. 인 서울에 대한 논점
2007년 글 중단시 인 서울은 가속화될 전망을이야기 했다.그 결과 완전 투기판이 되었다.늦게 들어간 사람은 폭탄을 안았다.실제 현상은 그렇다. 문제는 인 서울을 하였는데 실제 그 재개발에 대한 메리트가 완전 반감이 되엇다.즉 별로 먹을게 없다라는 이야기다.

실제 투기장으로 변질된 것은 인정하여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인 서울의 논점은 이제 뒤집어져야 한다. 대신 이 문제의 해결을 수도권 대도시와 서울간의 고속철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정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수도권의 교통문제 해결이다.

7. 정부 정책변화가 주는 시사점
MB 정부의 탄생은 경제살리기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그러나 초반 완전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한다. 국민들에게 외면을 받으면서 경제살리기 하여 달라고 하면 그 자체도 모순이다. 차라리 더 화끈하게 밀어주어야 한다. 국민들이 올인하는 방법은 정부에 힘 실어주는 것 밖에 없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은 모두 참여정부의 것을 그대로 가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실제 현 정부가 기존의 기득권에 대한 비전제시를 하지 못하고 개혁적 돌파를 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경제를 살리려면 부동산의 문제도 좋치만 현재 국내외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국민 전체가 혜택을 받아야 하는 정책이 우선이다.수도권은 부동산이지만 지방은 완전 고사직전이 아닌가?

8. 일산의 미래
독도는 우리땅인 것 처럼,일산은 우리의 고장이다.이곳에서 큰 흐름을 쓰면서 다시 지역적인 부분을 표현하는 이유는 일산은 도대체 어떻게 됩니까? 하는 부분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무조건 장비빛을 전달한다.그것이 가장 편하다.그래서 공약이 만들어 지고 시민을 위한 정책적 판단을 하게된다.하나의 표풀리즘이 될 지라도 말이다.

일산의 미래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수도권에 위치한 도시로서 가장 합리적 도시계획으로 만들어 가는 도시로 바뀌는 중이다.보행 또는 차량으로 10~30분이내에 먹고,보고,체험하는 곳,휴식할 수 있는 곳,쇼핑할 수 있는 곳등 인간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곳은 일산이 유일한 곳이다.

강남에 인프라가 많아도 자연적이지 못하다.분당에도 많치만 분당은 한류우드라는 도시의 브랜드를 올리는 인프라가 없다.바로 이러한 도시의 모습은 우리가 지향하는 21세기형 도시이다.

국내에서 유독,일산에 있다는 것 그자체,하나만으로도 일산의 가치는 강남을 넘어서자고 한 내 말에 책임을 지고자 한다. 일산의 가치가 아파트 가격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착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사람의 만족은 끝이 없다.그 끝임 없는 만족을 위해 무언가 그림이 그려지는 도시,만들어지는 도시가 진정한 가치가 있는 도시이다.

꿈이 있는 도시,꿈 ？이루는 도시,그 자체가 이미 행복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행복하려면 일산으로 오세요 하는 내용이 게시판에 울려퍼지는 날이 멀지 않음을 난 알고 있다.

결론 : 모든 경제는 오르고 내림을 반복한다.부동산이 준 가치가 상대적으로 거의 전부인 우리들의 생활..그것을 하루아침에 뛰어 넘기란 참 어렵다.그래서 부동산 등 자산에 대한 욕구는 브레이크가 없다.

올라야만 직성이 풀린다.그러나 그 오른 후유증은 반드시 있다.내가 1만키터 선수인데 2만미터 출전하면 초죽음 되는 그런 것과 같다. 오르더라도 적당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현재의 상황은 부동산에 대한 오름을 논하는 시기는 아니다.인플레로 이미 10%이상,호가하락이 10%이상 20% 정도 하락한 시장이다.

이것을 반등시키는 힘은 외부적 요소이다.
기름값 내려가고,금융권 안정되면 경제는 다시 순환을 한다.
엔다까 시절 일본은 10년을 버텼다.우리는 이제 1년이 지났다.그런데 벌써 시장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린다.10년이 와서도 안되지만 그럴 일도 아직은 적다.하지만 정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훨씬 문제가 빨리 올 수 있다는것을 정책 당국자가 알았으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