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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근린공원에 서울시립미술관 본관보다 규모가 큰 서울시립미술관 강북분관이 건립된다. 567억원의 예산으로 내년초 착공하여 2011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630m²로 옛 대법원 청사인 본관(1만3433m²)보다 크다. 상설·기획전시실과 미술교육 공간, 영상정보실, 카페테리아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경제성, 유동인구, 적절한 위치를 종합해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가까운 등나무근린공원 터를 골랐다”고 말했다. 시립미술관 분관 주변에는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해 등나무근린공원 전체를 ‘갤러리 파크’로 만든다.

서울 시립미술관 강북분관이 건립될 등나무 근린공원은 무지개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옆으로는 영어과학공원이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고, 등나무 근린공원과 영어과학공원은 무지개아파트, 그린아파트, 경남롯데상아 아파트, 현대우성아파트, 청구아파트등이 감싸고 있다.

이로써 2001 아웃렛, 홈에버, 롯데마트등의 편의점과 은행사거리의 학원,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생활하기에 너무나 편리하고 학군또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도 더할 나위없는 곳이 바로 이곳 노원구 노원구 중에서도 노원구의 상징이 있는 중계동 무지개 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