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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 뉴스는 혼란스럽다. 국제 기름 및 원자재값 폭등, 지방 아파트 미분양 난리, 신규 분양 아파트 팔리지 않는다. 강남권인 잠실의 풍부한 아파트 입주가 기다리고, 판교와 교하, 광교 등이 줄을 잇는다. 재건축은 규제완화는 기대가 무너지고 있고, 가락동 재건축은 조합원 싸움으로 사업이 정지되고, 종부세, 양도세는 새정부들어서도 별로 기대를 못하겠고, 부동산은 그야말로 좋은 시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랄 때일수록 가장 좋은 곳, 목이 좋은 곳이 불황기에도 장사도 잘되듯이,개포지구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따라올 수 없는 3-4년후 비버리힐스가 될 것이다. 직접 와서 둘러보면 안다. 2만여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들어섰을 때를 상상해 보라. 완전히 탈꿈될 것이다. 천지가 개벽하듯이 바뀐다. 강남 속의 강남으로, 자연과 함께 숨쉬는 웰빙 도시로, 첨단의 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강남이라는 단어보다는 부유층의 상징으로 "개포"라는 도시명이 더 사용될 것이다. 분당이 성남시에 속했으면서도 성남시에 산다고 말하지 않는다. 분당에 산다고 한다. 마찬가지이다. 강남보다도 개포에 산다고 할 것이다. 개포동이 지금은 조용하지만, 용트름 할날을 위해 움추리고 있다. 테헤란로 까지 자전거로 15-20분, 양재천을 따라 가면 잠실 운동장까지 자전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 교통과 자연과 학군, 상위층의 커뮤니트 등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곳은 개포신도시만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