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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24평 소유자라면 당연히 2억이하 안 내놓으려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이하에 거래는 하는 경우는 요즘도 많이 봤읍니다만..
말씀 드렸드시 24평 리모델링하여 32 평 정도로 간다면 1억 조금 넘게 들것입니다. 그렇다면 현 시세 2억으로 해도 3억이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변의 3년 지난 신규 32평 아파트 값 기준으로 보면 리모델링시 이익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통 리모델링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점. 물론 리모델링은 단지 전체가 아닌 동별로도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 할려면 단지 전체가 해야지 한두개동 해가지고는 별 의미없고..
또 만일 계속되는 주변 공급과잉으로 중대형 평형이 계속 조정을 받으면 소형 리모델링 메리트가 없어진다는점이 문제입니다.
내가 영통 24평 소유자라면 계산에 따라 당연히 2억이상 받으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만일 구입자라면 실거주 목적으로 죽치고 눌러않을 생각이면 모를까,투자용이라면 지금 구입하지 않읍니다.
제2 동탄 입주 완료시점에나 알아보지요.

리모델링이 자찻 집값의 동반 부실을 가져올 수도 있읍니다.
20평대 거주자가 30평대로도 이사를 와야 하는데 20평대 거주자가 리모델링해서 30평대 되는 것을 기대하고 30평형으로 옮겨가지 않으면 결국 중대형 평형이 맥못추게 되고 결국은 소형평형의 리모델링 가치도 떨어지게 되어 자칫 동반 침체가 될 수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