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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쓴다

96년부터 강남재건축 아파트를 사 모아서 제작년말에 모두 투자하여 수확을 거둔후에 주식투자하면서 좀 더 불려 놓아서 현찰 부자가 되었다가 작년 여름부터 부동산 투자 재개하고 있다

투자 개시에 임하면서의 중요원칙은 안전 투자이다
10년 죽어라고 사 모아서 대박을 터트렸으니 이젠 조심하면서 안전한 투자만 해서 굳히기 작전으로 나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무리 뉴타운 바람이 불어도 투기성이 강해서 단칼에 어렵게 모은 재산 날릴 수 있으니, 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천천히 2-4년에 걸쳐서 급매물만 야금 야금 살 것이다

일단 작년 여름부터 대지지분 많은 분당 10평대 급매물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고, 노원구만은 못하지만 1채당2-4천 남았으니 만족한다
대지지분 많은 분당 10평대는 10년 이상 투자해서 대박을 노리는 것이니 급매물 계속 살 예정이다

몇일전에 강남 중형도 급매물로 하나 샀다, 이건 자식들이 살 예정이다

이젠 올해 말까지나 내년 초반까지 분당 대형 사서 이사할 예정이다(이건, 꼭 투자를 위해서는 것이 아니라, 와이프와 나의 품위유지를 위해 사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올해까지의 나의 투자계획이다
내년 투자는 하반기에나 생각해 보려구 한다

요세는 강남이나 분당에서 싸게 급매물을 거둘수 있는 시기가 되니 너무나 좋다, 난 이런 시기에만 산다

요세, 꼭지에 걸린 사람들의 수난기이다
투자의 원칙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한 업보이다
하여간, 철저히 조사해서 투자의 원칙을 지키면서 투자해야 성공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