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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도 32평형이 6억이랍니다
거기 6억 판 사람 어디에 살까요?
바로 강남, 분당에 돈이 없으면 6-7억대 살것이구, 돈 조금 더 있으면 8-9억 사겠지요?
요세 강남에도 급매물이 많이 보이네요
대개 10억 이상의 대형 평수가 많구 중형에는 별로 많이 보이지 않네유

글구 요세 강남이 침체라서 조용하네요
강남두 2년 정도 쉬고 있네요
남들이 안사는 침체기에 급매물 사고 남들이 달려들면 파는 저의 투자 패턴대로, 최고가에서 20% 이상 내린 중형 급매물 중에서 지난주에 1개 도장 찍었어요
5월말까지 잔금 완료 및 등기 조건이라서 싸게 구입했으니 당분간 더 이상 싸게 사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마지막 더 깍지 못하구 계약했시유
1천만 더 깍아달라니깐, 주인이 싼 가격에 파는 것이라서 더 깍으면 종부세 내고 가을에 판다구 하구 기달려도 더 이상 내고가 어려워서 만족하구 도장찍었시유
어차피 직장 당기는 애들도 집이 있어야 하니 애들 명의로 하나 구입했구만유

대충 분위기 보니 중형은 20% 이상 내렸으니 바닥에 가까이 온 것이라는 판단이에유
조금 더 내려도 내가 급매물로 쌋으니 더 이상 내리기 어렵겠다는 판단이구유

하여간, 서서히 재작년 강남재건축 아파트들 팔구 주식에서 번 돈을 서서히 재투자할 시기가 도래했군유
남들이 관심이 적구 급매물이 여러개 있어서 골라서 살수 있어서 좋군유, 난 이런 시기에만 구입하거든요

와이프가 그간 투자만 하느라 중형평수에 살고 있었는데, 이젠 재산도 많구 하니 대형 평수에 살아보구 싶다구 매일 박박 극네유
내가 멸일전에 이렇게 대답했시유
"그간 내가 재건축에 10년 이상 투자하느라구 큰집에서 살지 못하구 중형에서 고생했다, 조금 만 더 기다려 봐라, 내가 분당 대형 평수 싸게 사서 살아 보자"
내도 대형에 살구싶구 와이프 소원이니, 슬슬 분당 대형이나 알아 보기 시작해야 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