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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및 합리적 협의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동안 공짜로 사용한 300평 인정하시나요? 기본적인 사항을 숫자로 명확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서 합리적인 협의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윗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합리적이며 발전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없습니다.

반대하는 객관적인 이유와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 이에 따른 대안 제시 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반대만을 외치면 동의한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무엇을 보고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고민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예전에 글을 쓰다가 간만에 글을 한번 올렸는데 예전에도 결국 어떤 분이 대답하시더군요. 그래도 무조건 싫다....대안은 없다...

초과이익환수도 없고 환경분담금인가도 없이 재건축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반대후의 대안은 뭔가요? 리모델링? 리모델링도 결국 300평에 대한 정산이 없으면 A단지 분들은 당연히 반대할 것이고 그렇다고 하면 리모델링은 아예 접근도 못합니다. 길 건너로 나누어져 있다고 지분도 나누어져 있지 않거든요.. 등기부등본 확인해 보세요. 제 땅도 B단지에 있습니다. 제가 동의하지 않는 한 리모델링은 30년 뒤에도 불가능하거든요. 리모델링은 전 주민이 동의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추가적인 답변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어짜피 예전에 글로 얘기하다보니 대화가 아니라 억지쓰는 분들의 고집만 피우시는 투정을 도저히 감당이 안되었던 기억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