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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을 선택한다면 정자동 한솔이 더 매력적이라 봅니다.
지하철과 버스교통이 최고이고 환경과 인프라도 잘 되어있습니다.
(특히 버스는 최다노선에 전 노선 앉아가며, 이마트, 도서관, 산도 지척)
거기에 정자동의 발전잠재력도 분당 내에선 최고입니다.
(신분당선, 분당경찰서 이전, 정자역 인근 빈땅 개발, NHN 등 사옥신축, 잡월드 파크뷰 옆 건설 등)

그런데 리모델링 투자가치로 보자면 한솔4보다는 한솔5가 매력적입니다. 한솔5는 단지배치가 정연하고 정남향이 12개동 중 10개동이며,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현대산업개발, GS자이와 1차 개최한 바 있고,
동부건설, 대림산업과 2차로 설명회 예정입니다.
분당 내에서 메이저건설사 상대로 2차례나 설명회를 가지는 단지는
한솔5가 유일합니다.
한솔5의 리모델링 또 장점은 복도식 30평이 4개동 있어서 리모델링 시 언론과 시장의 주목을 받기에 유리하며, 모든 평형이 32평 이하라
시범단지같은 곳과는 달리 전평형 부가세면제가 됩니다.

이에 반해 한솔4단지의 매력은 리모델링 보다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수천평의 능골공원을 자체적으로 끼고 있기 때문에 분당 다른단지와 다른 특별함이 있으며, 대지지분이 분당 평균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장기보유할수록 가치는 높아질 단지입니다.
다만 15, 17, 19평으로만 되어있어 리모델링 추진동력은 좀 약합니다.
그러나 실거주 및 미래가치는 역시 좋은 단지입니다.

그러나 저는 종합적으로 단지의 위치, 환경, 단지배치, 평형구성, 리모델링 추진력 등에서 한솔5단지가 더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기사를 검색해보셔도 바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