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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용인의 대형이 폭락중이며 바닥이 어디인지 짐작을
못한다는 뉴스가 뜨고 있읍니다.
전세가 비율이 20% 이하인 수도권 전지역에 해당되는
뉴스입니다.

대표적 전세가비율 낮은 일산대형도 추세를 거스를 수 없을 것입니다
가령 12억 아파트 전세금이 3억선이라면
보통 머리의 사람도 전세 3억 살면서 9억을 돈놀이하여 돈불릴
꿈을 꾸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전세가 비율이 높은 평촌대형 분당대형은 하락세가
다소 적을 수 있지만 현재 일산대형의 전세가 비율이 낮은
대형 수두룩합니다.

요즘 돈많은 부자들의 경향은 철저히 끼리끼리 놀려는
추세가 더 강화되고 있읍니다.
말하자면 타워펠리스나 삼성동 아이파크 뚝섬분양예정인 주상
복합에서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은밀한 생활을 선호하는
세상입니다.

더이상 60세 이상의 경비원이 지키는 구식 대형은 이들에게
입맛이 맞지 않는 아파트입니다.
검은양복에 워키토기를 들고 이어폰을 낀 젊은 경호원들이
지키는 철저히 보안이 강화된 곳으로 이들은 옮겨가고
있읍니다.

객관적인 증거 하나 봅시다.
분당 대형에 거주하던 돈많은 부자들은 정자동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로 단체로 이사가버렸읍니다.
요즘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 가격 우습게 볼 수 없읍니다.
강남 타워펠리스 90%선 가격입니다.

고것땜시 분당 구식 대형이 일산대형과 엇비슷한 가격을 보이는
착시현상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그러한 현상을 일산대형소유자들은 이것봐 일산대형은 분당대형과
별차이 없어!!
이케 자위하는데 이건 대 착각인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일산에 아무리 호재가 많다하더라도 진짜
돈많은 부자들은 구식 늙은 경비원이 지키는
아무나 단지내를 오가면서
벤츠차 보면 오기가 올라 기스내버리는 그런 지역에
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산에 대형사업장을 둔 부자들은 용산의 주상복합에 살면서
경의선복선화로 도로사정이 좋아진 자유로를 이용하여
벤츠차 몰고 거드름을 피우면서 출퇴근 하게될 것입니다

중동 산본 일산지역의 대형은 옛날의 영광을 재현하기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물론 의사와 법무사 정도 그지역 중간부자들이 점유하게
될 것입니다.

용인 대형의 폭락이 시사하는 점은 일산대형 소유자에게도
강건너 불이 아니라는 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갈 것입니다.
대형공급량에 비해 수요가 적다는 점에서 가격은 비관적입니다.

한편 강촌라이프 20평을 비롯한 소형도 한계점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대개 소형이 상승동력을 타려면 전세가 비율이 70% 이상일 경우
전세사시는 세입자가 융자끼고 매입하려할 때 상승요인이
발생합니다.

웬만한 지역의 소형 아파트들 이미 전세가 비율이 40%이하로
떨어져 버렸읍니다.
다만 상계동 같은 주공밀집지역의 소형은 비록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높은 용적율로 재개발 된다는 풍문에 전세가 비율에
상관 없이 상승세를 거침없이 이어 왔지만,

이제 그 것도 끝물에 폭탄 껴안은 마지막 매수자들의 깊은
한숨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자기동네가 최고다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일산의 호재는 경의선 복선 개통인데,
뜽금없이 대심도 고속전철 이야기가 나오면서 약발이 감소되는
느낌이 듭니다.

대심도 전철이 기획단계에서 완공까지는 적어도 10년 후의 일입니다
그럼에도 마치 가까운 장래에 현실화 될 것 같은 환상효과로
경의선에 부정적영향을 주고 있읍니다.

이런 때일수록 확실한 경의선 역세권 후곡 백마쪽에 한하여
중형을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소형 대형은 아예 쳐다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여간 부자들의 철저한 보안의식과 자기들끼리 어울리려는
심뽀는 아파트 가격 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입니다.

부자들은 용산 뚝섬 강남 지역의 주상복합 용역경호원들이
지키는 성으로 둘러쌓인 곳으로 밀집하는 추세는
1기 신도시 대형아파트 소유자들에게 깊은 시름을 안겨주는
계륵과 같은 일입니다.

소형역시 전세가 비율이 최소한 50%선이상일 경우에만 구입
을 고민해보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행신성원이 2억이라면 전세가가 최소 1억1천만원 이상일때
매입 고려대상이 된다는 이말씀이외다.

좌고우면하는 고민의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