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시절이 하수선하니 서민들 입장에서는 걱정 꽤나 되실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시장 상승폭이 크지 않으나, 그간 소외된 소외지역 및 소외평형은 폭등 그자체였으니, 그간 정부 규제대책으로 폭락만을 믿어오던 서민들은 현시점에서 집을 사야하나? 그대로 버텨야하나? 심한 걱정이 될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서민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소외지역 및 소외평형마져도 급등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당분간 소외지역 소외평형으로의 매기는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분간입니다. 이미 소외지역에서의 소외평형과 인기평형간의 차이가 현격히 줄어 들고 있어 갈아타기 수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남등 버블세븐 지역, 이전 인기지역들 역시 급매물 수요가 조금씩 그리고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일 실거주 목적의 서민이시라면 가급적 총선 이전에 초가집이라도 내집 하나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 혹은 "강북/강서"에 매우 인접한 경기도 지역 에 "소형"이라도 마련하시는 것이 어떨련지...그러나 지금 시점에서의 "실거주" 목적이 아닌 소외지역 및 소외평형으로의 "투자 목적" 자체는 현명하지 못한 생각입니다.

인기지역 및 인기평형의 시세 부활에 불을 붙이는 것이 총선 이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바로 "어쩔 수 없는 규제완화"라는 카드가 될것입니다. 또 정부 욕을 하시겠지만, 만일 정부가 이번에도 규제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서민들은 진짜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국민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극도로 죄어 놓아 탄성력이 더욱 강화된 스프링을 풀어 놓지 않으면 나라 내수 살림이 개판이 될 것입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경제 문제는 물론, 세계경제 악화에 따라 대한민국의 중장기 수출부진 및 이에 따른 경제침체는 어쩔 수 없는 시나리오이기에 시급히 내수라도 살리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맛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규제완화"라는 정책을 색안경만을 쓰고 볼 시기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광명 이제는 인기지역으로 분류해도 좋기에 중/장기 투자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소외평형으로의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는 이제 자제하십시오. 분명 저는 광명시 그중에서도 타 지역보다는 하안동의 시세 폭발시점을 정확히 추천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하안동 뿐만이 아닌, 철산동/소하동/광명동/하안동 모두 비슷하게 총체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반응으로 함께 움직일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렇지만 이 지역에서의 차별화(중대형/중소형과의 갭차이)가 예상되는 바, (특히 철산/하안 재건축 및 소하민간분양 입주시점에는 더욱), 투자에 있어 현명한 판단이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