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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理財인가 주거공간및 라이프 스타일인가? 상월곡동 동아
얼마전 전세살다가 꼼꼼히 따져보고 1가구 소유는 필요하다 싶어서 42평으로 소유이전 등기를 완료한 사람입니다.
저는 이곳 장위동과 상월곡동에서 나서 줄곳 살아왔기에 이곳 쭉 동아아파트(동덕여대와 KIST후문 사이에 위치함)의 위치를 어릴적인 1960년대부터 잘 보고 지내온 사람인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하여 집장만좀 하였습니다.
집을 여러채 가지고 이재하려고 한다면 이곳은 맞지가 않습니다. 그냥 자기 이름으로 집하나 마련하여 본인도 살고 자식들 물려주려고 한다면 서울시내에서는 따봉이라고 생각하여 전세1년 반만에 이곳을 결정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어느분이 쓰셨지만 아파트의 지형지세가 이근처에서는 가장 똑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뒷산에서서 팔각정(애기능터자리)에서 굽어 내려보면 바로 동아아파트 101-102동부터 보이는데 성북구에서 중심에 있으면서도 남산타워가 한눈에 내려보이고 사통팔달하여 워커힐, 수락산, 인수봉등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여 평당 로얄층에 남향도 평당 900만원이 안되는 정도로 살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요즘은 아파트가 교통과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고 각종 편의시설이중요하다고 하는데 교통의 요지(전철역이 두산아파트의 1/2정도로 가깝습니다), 공기는 뒤에는 월곡근린 공원과 월곡초등학교의 시원한 공기가있고 앞에는 산림청과 과학기술원의 산이 있어서 맞바람을 치면서 불어주는 청정공기의 그린벨트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용적율도 200%를 조금넘는 수준이라 최근의 250%이상으로 빽빽하게 지어져 답답한 아파트들과는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동아는 2002.5월에 입주하였지만 동아가 부도나서 한동안 공사가 중단되어 있었고 그사이 몇차례 안전진단등이 나온것으로 알고있으며 그렇지만 워낙 튼튼한 지반 위에 다져진 공사등으로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주변의 편의시설도 많고 특히 쇼핑타운(현대미아, 신세계, 홈프러스 동대문점 11.6일 오픈-10분거리), 체육시설(111동앞에 헬스및 찜질방오픈 11.19일예정, 성북구민체육관, 월곡운동장 2개및 월곡운동장 잔디구장옆에는 암벽등반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중)등등 편의시설이 많습니다.
아무튼 서울시내까지 전철로 25분에 갈수있고 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구리고속도로,경부,중부고속도로와 연결성이 좋은 이곳에서 집장만하시면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하여 말씀드립니다 특히 초중학생들이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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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1/15 | 조회 1442 
옛말에남대문안가본사람이 이긴다고한것이 생각나서...
제 생각에 부동산 가격결정은 교통에 달려 있는거 같애요...
옛말에남대문안가본사람이 이긴다고한것이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