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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선 환승역인 노원역에 접해있는 상계주공3,6,7단지는 교통이 좋고 편의시설이 많고 아파트단지의 일부가 상업지구로 변경될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지지분이 타 단지에 비해 적은 단점이 있습니다. 일부 단지는 소형평형만으로 구성되어 재건축시 세대를 늘릴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단지에 중대형 평형이 없다면 재건축시 기존의 가구수 만큼도 건축할수 없을수 있습니다) 재건축단지는 지분이 많은 중대형평형이 섞여 있어야 조합원들의 실익이 큽니다. 재건축 시작하면 서울과 같이 땅이 귀한 동네는 지분 1평에 희비가 엇갈릴수 있습니다.
반면, 마들역세권인 10,11단지는 주변에 휴흥가가 없는 대단위아파트지구이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지지분이 타단지에 비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평형대가 고루 있고 지분이 많다는 것은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가장 주목받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다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4단지는 수락산 밑에 위치하여 쾌적하고 지분은 가장 많은 장점이 으나 입주년도가 가장 늦어 재건축을 한다고 가정하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크며 약간 외곽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1단지는 대지지분은 10,11단지와 같이 많은 편이나 단지앞에 혐오시설이 있다는 것이 약간 걸립니다.
제 나름대로 종합해보면, 상계주공단지에서 11단지-10-6-3-7-12단지 순서로 투자가치를 매기고 싶습니다. 단지 개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