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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양도세방안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지역 및 분당의 고가주택 매물들이
조금씩 시장에 출현될 것 입니다.

이분들이 집을 팔고 어디로 갈까요??
동일지역내 아파트로 갈아탈까요?
아니면 평수를 조금 줄여서 갈까요?

단언컨데
십중팔구는 용인시 수지구로 들어오실겁니다
수지구는 중대형 아파트가 반 이상이며 또한
굵직굵직한 사업으로 향후 투자가치가
넘쳐나는 곳 입니다.

1기신도시로 갈 수 있지 않냐구요?
아마 그분들은 분당,평촌등 1기신도시에는
이미 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아마도 분당,평촌분들도 수지로 들어오실 겁니다.

향후 수지의 가치는 지금의 최소한 두배입니다.

판교 및 광교신도시의 샌드위치 지역입니다.
이 두곳의 교통 및 인프라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우선 내년 완공되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상현,성복에 두개의 IC가 설치됩니다.
더구나 종점지역인 헌인릉에서 삼성동까지 4KM구간이
송파신도시와 더불어 고속도로화 됩니다.
강남역 및 삼성동까지 1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지금 그 곳에 사시는 분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현재 성복IC 인근에 분양대기중인 5천세대의 새로운 주인들은
아마도 그런분들 일 겁니다. 분양가가 1700만원 이상이죠~~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완공될 즈음에
수서~풍덕천간 고속도로가 완공될 것 입니다.
수지 롯데마트 앞에서 올라타면 강남까지 한번의 신호도 없이
그냥 갑니다.. 웬만한 고속도로보다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
수지의 양끝에 큰 도로가 2개가 형성됩니다.

아마 올해중에는 23번 국도가 10차선 확장 완료되고,
동천동의 고가차로가 완공되면 그곳의 교통정체 현상도
아련한 옛추억으로 변할 것 입니다.
또한 죽전환승센터가 본격화되고, 경부선내 수지IC 설치가
가시화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죽전역이 있습니다.

제2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대심도지하철은
호재가 넘쳐서 말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굵직한 호재들이 모두 건설되어지면
마지막 마무리로 가장 큰 호재가 있습니다.
바로 신분당선 연장선 입니다.
광교~강남역 구간 20분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호재입니다.

골프8학군 지역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실것이구요
교육8학군이라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강남분들도 이곳에 오시면 대단한 교육열에 혀를 내둘고 가십니다.
중계동의 은행4거리도 이곳에서는 통하지도 않습니다.
아예 콧방귀도 안뀝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을 미루어 짐작해보면
금번 양도세완화조치의 최대 수혜지역은 용인시 수지구라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