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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인수위원회에서는 고분양가로 인한 집값 불안을 막고 수요가 많은 곳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의 기반시설 부담금을 폐지하거나 축소시키는 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것은 광명 후발 재건축 조합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들에게도 희소식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시말해 서로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여 표준 건축비로 산정하여 조합분양가를 산정한다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늘어날 거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오히려 시공사의 폭리를 막을 수 있어 오히려 조합에게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에 짓는 차별화된 고급 아파트의 품질보다는 다소 떨어지겠지만 말이죠,,

그래도 아파트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는 외부적인 요소 즉,교육환경, 교통환경, 주변 기반시설, 주변단지들의 평형분포 등이지 단지내 환경이나 인테리어 마감재는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향후 수많은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철산,하안 후발 재건축은 묵혀 놓으면 해마다 한번씩의 수직 또는 완만한 상승이 계속 있을거 같습니다.

부동산에 물어보니 이명박 후보 당선후 후발재건축 철산7,8,9,10,11 단지들은 발빠른 투자자들이 조용히 매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부동산만 지난달에 2건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