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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은 센텀주변 기존 아파트(우동,좌동,수영동)의 가격 상승이 상당히 진행된 수준으로 앞으로 일정 기간은 가격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센텀시티내 트월이나 센팍으로 갈아탈 시점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시간이 지나고 센텀시티가 갖추어지면 질 수록 격차는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인 센텀이냐 아니냐는 상당한 갭이 있습니다. 강남처럼 상징적 의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대구도 좌동 중동 우동 재송동 반여동 반송동으로 그 범위가 매우 넓으며 인구또한 왜만한 중소도시 수준입니다. 인 센텀이냐 인 마린 시티냐는 프리미엄급이냐 아니냐의 의미로 대두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주택 중과가 풀린다면 그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센텀시티의 구분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센텀시티내에서 파크냐 트월이냐의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나 두 물건은 입지적으로 많은 차이가 납니다만 개인적으로 파크쪽을 더 안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크옆에 동해남부선이 오픈되게 된다면 트월이 가진 교통적 측면이 상당부분 상쇄되며 그러면 34평의 경우 관리비(트월 5-6천/평, 파크 2-3천/평)
유치원 초중고 및 학원시설, 생활 밀접 상가, 주거지로서의 안정감등이 백화점과 벡스코 같은 편리함과 번잡함이라는 양날의 칼날보다는 더 위력을 발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WBC라인의 초고층화로 인해 사라지는 조망권도 가시화 될 것이라 예상되고요. 하지만 트월은 센텀의 핵심지내 한정된 물량의 34평이라는 측면에서 가격이 흔들리거나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어디가 더 좋냐는 것이 아니라 어디가 저평가 되어 앞으로 더 많은 수익률을 보일 수 있는냐겠지요....그런점에서 현시점에서는 센텀스타 분양권투자나 1차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센텀파크 2차의 공략이 주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파크 2차의 51평과 센텀스타 53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센텀스타 프리미엄이 높아져서 월드마크나 현산의 80%에 육박한다거나 파크2차가 파크1차와 근접하게 된다면 또 상황은 달라 질 것입니다.
트월, 파크,센텀스타가 오르고 이어 주변 마리나,수영현대,삼호가든이 오르고 다시 트월,파크,스타가 오르고 월드마크의 프리미엄이 붙고 크게는 센텀시티과 마린시티가 또 순환하는 식의 순환형 가격구조가 센텀시티의 완성시기인 2012년까지는 반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블루칩과 옐로우칩의 갭은 가격이 커짐에 따라 점점 그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저평가된 센텀파크 2차와 센텀스타 분양권이 가장 안정적이고 그나마 지출이 적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금리가 상승하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말입니다. 결국 손해보지 않는 보수적 투자의 접근방식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