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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로 유원1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다.
이젠 새정부 출범후, 재건축 위원회 발족 등 본격적인 추진만이
남은 것이다!!

용적률 증가, 9호선 개통, 목동 경전철, 유보라 아파트 분양,
여의도 금융센터 건립, 문래동 대단위 복합문화센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서남권 개발과 맞물려, 360가구 유원1차는
당산동의 랜드마크로 우뚝!! 재탄생될 것이다.

바라는 것은,
고층 타워형으로 지어 녹지공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여러 편의시설이 입주된 주상복합형도 고려해 볼만하고,
주변 현대2차, 조선선재와도 대규모 단지 조성하는 것은 어떨지..
대로변에서 한블럭 들어선 고급단지로서의 위상을 갖추었으면 한다.

현대해상 강서사옥을 필두로 대기업 사옥들도 하나둘 위용을
들어낼 것이며, 3~4년뒤 당산,문래,양평은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서울의 강서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

아뭏튼,
유보라가 32평형을 평당 2,400 수준에 30대1이 넘는
수준으로 분양을 했으니, 입지가 더좋고, 주변상황이 더 좋아지는
유원1차는 평당 3,000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 하며, 완공후 시세
는, 교통의 편의성 감안, 목동, 여의도의 최소 90% 수준은 되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로써,
영등포 당산,문래,양평 일대가 명실상부한 재도약을 할수
있게 되며, 그래야 궁극적으로 주변의 여의도, 목동과 견줄수 있고,
당산동 아파트단지의 전체 시세상승에도 도움을 주지 않겠는가?

더불어, 실용정부 시대에 즈음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북, 강서권의 용적율 인상을 통한 공급물량
확대 및 주변환경 개선 투자사업은 가속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위하여 현재 재건축을 무자비하게 규제하고 있는
초헌법적 재건축 규제안도 지역별로 하나둘 완화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