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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 보군요. 저는 안양시와 광명시 그리고 시흥시가 인접해 있는 안양시 박달동에 소재한 우성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은행 시세판을 봤더니 박달동 아파트가 온통 빨간불이더군요.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서서히 박달동의 진가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달동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광명시와 시흥시 그리고 안양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양의 구도시이면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면서도 접경 지역에 위치하다보니 그동안 개발이 더뎌 항상 소외를 받았던 곳이죠.

하지만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면 박달동이 경천동지할만큼 변해있을 것 같습니다.
안양뉴타운 개발, 박달1동 재건축사업, 삼봉지구 재개발,그리고 인근 안양동의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 노후 주택의 재건축 등 박달동이 온통 개발의 중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달동의 백미는 광명역세권 개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많겠지만 광명역은 광명 일직동, 안양 박달동, 석수동에 걸쳐 있습니다.
지금에야 광명역이 광야위에 오똑 서 있지만 본격적으로 펜스를 치고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조 5천억원에 달하는 광명역세권 개발, 주택공사에서 짓고 내년 분양예정인 대규모 아파트가 삽을 파고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2년이면 광명역은 KTX 시발역으로 환원이 됩니다. 지금은 용산이나 서울역에서도 KTX이용이 가능하지만 2012년 이면 광명역에 오셔야만 KT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건설예정인 광역교통망만 보더라도 미래 수도권의 중심은 당연 광명역세권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신안산선 (여의도-광명역-안선), 제2공항철도 (인천공항-광명역),광명-판교-분당선,인천-광명선 등의 철도가 개발 확정되었고 여기에 광명경전철,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강남까지 30분 소요) 등이 예정되어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개발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광명역이야말로 진정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날이 5년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고 광명역의 발전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박달동의 발전으로 곧 연결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삼아알미늄이 00하우징이라는 회사에 부지가 매각이 되었고 노루표페인트도 평택포승공단으로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사는 지역이 최고로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박달동이야말로 투자가치면에서는 최고라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다른 지역은 거품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박달동 일대는 아직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습니다.
가격이 낮다는 것은 저평가가 되었다는 것이고 저평가와 앞서 언급한 많은 개발 호재들이 바람을 타게 되면 시세분출은 너무도 당연시 될 겁니다.

2주전 광명 하안동에 사는 동생이 여유자금으로 빌라를 한체 사고 싶다고 해서 주저없이 박달동을 추천했고 박달초등학교 인근 빌라를 그날 바로 계약했습니다. 확신이 없다면 추천하지도 않았을 것인데 자신이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경기가 많이 얼어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저평가가 되어 있고 확정된 개발계획이 무궁무진한데 이만한 투자처가 어디 있겠습니까?

투자나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망설이시는 분들은 내일이라도 한번 발품 한번 팔아보세요.

그리고 박달동 오시거든 삼면이 산으로 둘러 싸인 전원풍의 1000여 세대 아파트 우성아파트를 한번 구경오세요.
뒷산에 올라 가시면 시원한 약수물도 꽁짜로 듬뿍 드립니다.

기회는 늘 여러분들 곁에 있지만 다만 여러분들이 기회를 보지 못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