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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6일 서부이촌동에 플랑카드가 내걸렸다.



"서울시의 독단적인 개발추진 행정횡포 분쇄하자"



"서울시의 주민의견 무시하는 강제개발 결사반대"



일단 두개의 플랑카드가 대림아파트와 단독주택재건축지역 사이에

붙였졌는데 주최가 누구인지는 나와 있지 않다.



내용을 파악해보면



1. 개발은 반대하지는 않는 것 같다.

2. 주민들을 개발에 참여시켜라

3. 수용개발은 아직 개발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주장하지 않은 것 같다.

4. 가장 초기 단계의 주민 의사를 반영한 주장인 듯 하다

5. 이주대책기준일 등 그것도 1년 앞당겨 시행하는 서울시 독단 및 행정 횡포에 주민 반감이 크다.

6. 현재 개발 계획이 주민 제외하고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강제개발로 가는 것을 주민반감이 크다.

7. 더욱이 그 강제 개발이 주민에게 피해와 손실을 담보한 것이라면 아예 개발자체를 반대할 것 같다.

8. 위 플랑카드의 내용은 개발안 돌출을 지켜보겠다는 것이며 아직까지는 행동돌입은 자제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