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개월전에 저의 무지로 제가 살고 있는 곳과  멀고,인터넷만 보고 바보같이 직접 가지 않고 매도했다가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어리석게도 몇년전에 매수했던(하도 예민한 시기라 그 당시 이사가기위해) 그 부동산에만 믿고 매도를 부탁했다가 정말 인간적인 배신감을 뼈저리게 저의 어리석음을 아주 비싼 값으로 깨달았습니다.그 때 저의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갈 수가 없었거든요.
다른 이야기지만 제 고향도 부산이라 님이 혹시라도 사기를 당할까봐 주제넘게 들어왔어요.제가 큰 손해를 본 곳은 이 동네는 아니지만
수원 모 동네라 가끔 아직까지 이 곳에 오게 되네요.
비단 수원만의 일은 아니지요.
착한 공인중개사님께는 죄송하지만 되도록이면 30퍼센트만 믿으세요.
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부동산에 가서 매도할 것처럼 먼저 말하세요.그 다음 부동산에 가서는 매수의향을 보이세요. 그러면 많게는 2~3000만원 차이도 난데요.이번에 저의 어리석음을 친한 분께 하소연
했다가 알게 되었습니다.아직까지 이런 것도 모른 제가 바보였나요.
부산에서 거리도 멀고 차비도 들겠지만 주말에 시간내어 몇번을 돌아
보세요.될수있으면 수원에 아는 분이 있으면 동행하세요.어디든 타지 사람에겐 너무 불리하고,중개사분들은 그 걸 귀신같이 알더라고요.많이 힘들어도 어떻게 모으신 재산입니까?서민(제가 서민이기에)들에겐 전 재산이죠.차비를 50(최소한 두세번 가세요.)들여도 2~3000손해보지 않아야지요.
수원 발전가능성이 많은 곳입니다.꼼꼼하게 속지 말고 좋은 집 선택하셔서 행복하세요.
주제넘은 고향사람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