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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에 대한 의견을 게시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나타난 현상만을
보면 다음을 예측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정적인 글은 관심이 없습니다)

(게시된 글을 중심으로 현상 정리)
1.==> 1차재판시에 조합이 승소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찬성 비율 미달로 ... 그래서 2차 재판을 했습니다.
2.==> 2차 재판에서 조합이 승소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찬성 비율 미달로 ... 그래서 대법원까지 가겠지요
3.==> 대법원은 고법의 판결에 대해서 만 심의 하겠지요
(아직 길이 멀지요 ?)
4.==> 그런데 1차 재판시에도 찬성 비율 미달이었고
2차 재판에서도 찬성 비율 미달 이었는데 그기간 동안
찬성자의 비율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게시된 글을 중심으로 파악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이시점에서 지금까지 반대하시는 분들이 지금까지는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대법판결시까지
숫자의 변화가 있다고 한들 미미 하지 않겠습니까 ?
(지금까지의 현상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예상을 해보면)

이제는 단지의 주민들에게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승소의 가능성과 패할시의 대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 (시행사의 입장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최소한 고법의 결과가 나온 이상은 무작정 대법까지 가보자는
방식보다는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B단지 주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입장에서 A단지 B단지 주민간의
감정을 부추기는 일은 옳바른 방법이 아니고 분명 1~2명도 아니고
B단지 주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입장이고 1,2차 재판에서 승소하지
못했다면 원인 치유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일부 감정을 가지신 열성적인 분들은 몇몇 반대자의 선동이라고
몰아가는 글을 게시 하시지만 B단지 주민들은 몇몇 반대자의
의견에 아무 판단 없이 추종한다고 절대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실 겁니다. 충분한 상식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대로 가다가 만약 모든 것이 무산이 된다면 하는데까지 했는데 안되었다고 소식지 몇장 돌리고 말 것인지요 ?

이제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서 대안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야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최소한 2심까지를 지켜보았고 대법도 찬성비율 미달에는
반전이 있을 수 없을테니까요 ?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일부 글을 올리시는 분들 중에는 대화를 하라고 하시는데
주민들끼리 대화해서 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
대안을 가지고 대화를 해야지 뭔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
조합은 대화를 시도 했는데 거절을 하더라고 할 것이고
(대화의 내용이 백기 들고 항복하라는 내용일진데
몇몇 분들이 게시하신 대안이 정식 대안은 아니겠지요 ?)

주민들은 불안합니다. 재산의 손실이 매일 매일 반복되고 있습니다.
(몇 분의 글을 보면 수천만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더욱 많아지겠지요 ?)

1, 2차 재판 결과에서 승소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법까지 간 후에도
만약, 원하는 찬성 비율을 구하지 못 했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
(조합은 유효하다고 하니)
무었보다도 앞으로의 일정이 궁금 합니다.
대법까지 종료되어 재건축으로 결정되던지 아니던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 합니다.

조합관계자 분이 던지 아니던지 경험이나 지식이 있으신 분은
답글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