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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3년후에 첫애가 학교를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교육적인 면과 애 아빠 회사(인천) 면에서 동춘동 이사를 신충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세금을 제외한 보유현금과 대출가능금은 1억5천정도 됩니다.
대출이라는 무리수를 두고서도 지금 동춘동 아파트를 전세끼고 미리 사둬야 할지, 계획대로 3년후에 사면서 이사를 하는게 맞는건지...(
요즘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건지 머리속이 복잡하여 혼자 끙끙 앓고 있습니다. 애 아빠는 이런것에 도통 관심이 없고 저보고 또 일저지른다고만 하네요.... 휴..
만약 제가 일을 저지르려면 어디가 애 학교 다니기가 좋을까요? 애 초등학교 교육적으로 가장 좋은 곳(큰 길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한 학교) 위주로 추천부탁드려요...
기왕이면 집값도 제가 살고 있는 지역보다 못하지 않는 곳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