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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가격상승에서 소외되엇던 송탄과 평택에

국제도시건설과 구도심재개발건으로 상승의

상승을 하고있다는 현장의 소식입니다

87만평 송탄 대부분의 구도심을 재정비 재개발

하여 붙어있는 528만평의 국제도시와 조화로운

도시구조를 만들어 그간 타도시의 구도심권이

신도시로인해 낙후도시로 전락했던것을 교훈삼아

송탄지역은 신도시개발과 동시에 구도심권도

재개발하여 공동번영하도록 하기위한것입니다.

서정주공연립의 재건축도 2009년이면 법적으로 노후건축물로

인정되어 구도심권 재개발과 맞물려 안전진단등 일련의 절차

가 순조로울거로 보고있읍니다.현재 서정연립 또한 송탄재개발

빌라나주택처럼 매물이 동 났다합니다^^3억에 한개있다나

팔렸다나 하는소문이 잇더군요...^^살려고해도 매물기근으로

고르기힘들고 하나 나오면 순식간에 매수붙고

그런상황같읍니다...집주인분들중 4억전후 나온매물들 얼마있으

면 거래될것같읍니다....




아래는 현지소식입니다.

요즘 송탄에 빌라다세대매물이 없다고요?


평택시민신문 webmaster@pttimes.com
▲ 한국산업개발주식회사
(주) 대표 이귀복
송탄의 빌라매물들이 동났다? (평택시의 구도심권재개발)

2007년 1월3일, 평택시는 기존의 구도심권인 북부, 남부, 팽성 등 3개권역 430만(130만평)을 오는 12월까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도심상권부활 및 도시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신장, 지산, 중앙동일대 287만(87만평-북부) 평택동일대 56만(17만평-남부) 팽성읍 안정리 일대 86만(26만평-팽성) 등으로, 미군기지(K-6, K-55)와 평택역 주변지역의 상업시설과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는 구도심 3곳을 2007년 2월쯤 용역에 착수해 2008년 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09년까지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해 도시 재정비사업을 본격화 하겠다며 특히 기존도심 4개권역(남평택. 송탄. 팽성. 안중)의 재정비를 위해 2007년 7월까지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해 중기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발표했다.

불과 지난 1월초 까지만 해도 송탄지역의 구도심권의 다세대주택(이하 빌라라고 함)은 반지하의 경우 방습 채광 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였다.

1500만 원 정도면 아쉬운 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젊은 서민층의 신혼부부들이 주로 모여 살던 송탄북부지역의 빌라주택들은 평택시의 구도심권 재개발 발표이후 갑작스럽게 상승하기 시작, 7개월이 지난 요즈음 4~5,000만원을 주어도 매물을 구하기가 어렵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두세 배나 급등한 것이다.

금년 초 언론에 보도된 평택지역 구도심권재개발지역으로 신장1,2동 지산동 송북동 중앙동과 서정리를 꼽자 그 대상지역은 물론이고 송탄지역초기 80년대 중반에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신도시로 형성된 충혼탑근처인 서정동과 점촌지역의 다세대주택들까지도 덩달아 팔리기 시작하였다.

서울 은평 등 뉴타운개발사업지역에서, 혹은 지난해에 지정한 경기지역 10여 곳의 뉴타운지역에서 발 빠른 재테크로 한몫(?)잡은 외지의 뉴타운 전문 부동산업자(?)들이 묻지마 투자 식으로 평택구도심권지역의 빌라를 싹쓸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로인해 이 지역 빌라매물은 거의 소진된 상태이고 빌라매물이 없어지자 요즘은 일부 터 넓은 구옥주택이나 작은 상가들로 투자대상매물을 옮겨가고 있는 실정이다. 도대체 구도심권 재개발이 무엇이기에? 어떤 매력이 있기에? 불과 2~3년 전 만해도 투자대상의 부동산 매물로서는 들여다보지도 않아 괄시(?)만 받아오던 빌라, 다세대주택매물들이, 서울강남 대체도시로 개발한다는 명분으로 2002년부터 시작된 강북뉴타운, 도심재정비촉진이란 이름으로 서울, 경기도의 기존도심권을 재개발하면서부터 평택은 물론이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중대형급도시의 구도심권의 빌라, 다세대주택 매물들은 경매시장을 석권하면서 최근 부동산 투자대상 특급1호로 손꼽히고 있다.

자칭부동산 전문가들도 예측 못한 이러한 현상. 아직 평택지역의 재개발구체적실시계획이 미확정 상태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2003년 5월초 용산에 주둔한 미8군을 비롯한 전국에 산재해 흩어져있는 미군기기를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발표가 된 이후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보상차원에서 평택지역개발을 위하여 2004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현 손학규 민주신당 대선후보는 고덕면일원에 평화신도시 1650만(500만평)개발계획을 발표하였다 그 후 2~3년 동안 평화신도시(현 국제화게획지구를)개발계획진행에 집중되었던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지난해 여름부터 변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계획대로 신도시가 생긴다면 인근의 부동산가격이 상승하여 재산상의 이득이 발생하여 일부주민들이 좋아 求？주민도 있겠지만 기존의 도심권주민들은 현재의 분당과(신도시)성남, 일산(신도시)과 고양시, 평촌(신도시)과 안양 등의 사례들을 보듯이 신도시조성으로 신도시는 살찌우겠지만 구도심권은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으로 변할 것을 우려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의 유지들과 평택대학교, 북부발전협의회, 상공인회, 평택발전연구소등 지역유지들과 도시계획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신도시관련 각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거기에서 나온 결론은 주민들의 예상대로 평화신도시를 추진하면서 기존의 구도심권을 방치할 경우 오히려 낙후지역으로 쇠퇴할 것으로 확실히 제시되자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10일 신장2동에서 38명의 지역주민들의 모여 최초로 재개발재정비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한일우)를 구성하기 시작하면서 평택시의 구도심권재개발사업은 출발하게 되었다.



2007년 09월 12일 (38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