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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스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센텀파크의 장점은 공유함과 동시에 고급화, 차별화를 지향한다는 점입니다. 일단 현재 프리미엄은 센텀파크와의 가격메우기 수준으로 센텀파크 가격 형성과 보조를 맞추는 상태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최근 분양한 월드마크의 분양가로 인하여 상승 여력을 확인하며 인기가 더 솟는 것 같습니다.

부지가 좁네, 실내가 좁내, 창이 작네 뭐네 말들이 많지만 현재까지는 부산시내 주복중 가장 외관이 뛰어나며 면적 또한 결코 작지 않습니다. 광폭발코니 일반 아파트를 생각하면 곤란하겠지만... 수영만 현산이 역작으로 나온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센텀스타의 늘씬한 외관은 많은 건축학도들의 관심과 선망의 대상입니다. 건축공정상 조금 있으면 보게될 최고층부의 삼각형 형상의 올글래스 마감은 신선한 충격이 될 것입니다. 맨날 보는 학사모 같은 헬리포트와는 전혀 다르죠... 또한 60층의 높이와 미끈한 외관은 그 효과를 배가시킬 것입니다. 보기 좋은 것이 관심도 많이 끄는 법이죠...

서울에서도 강남산다는 말자체가 개인의 브랜드가되고 강남에서도 어떤 아파트에 사느냐가 개인의 사회적 지위 판단의 기준으로 은밀히 통용된다고 하죠...물론 씁쓸한 이야기로 들릴수 있을지 모르나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이미 거스를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센텀스타는 센텀시티 주복의 랜드마크로 남을 확률이 아주 큽니다. 트럼프 2의 외관이 기대에 못 미치며 그 옆에 분양할 경남기업의 오피스 또한 2개동으로 50여층의 규모로 높이나 규모에서 센텀스타를 당하지 못합니다. 최근 고가에 분양한 월드마크와의 비교시에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층간고는 오히려 평균적으로 스타쪽이 더 여유가 더 있어 보이며, 세대수나 부대시설 또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실내 수영장은 스타만이 센텀시티내 주복에서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시설이죠....

또한 환기부분도 여닫이 식으로 개선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센텀 유치원, 초등, 중등, 내년 개교하는 고등학교까지 반경 100m안에 다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현재 부지 바로 옆에 동해남부선 수영역사의 기초공사가 진행중으로 초역세권의 입지입니다. 동해남부선은 멀리 울산부터 KTX 부전역사까지 연결되며 1호선 교대역, 2호선 센텀시티역, 3호선 남문구역과 환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동해남부선이 2010년에서 2012년, 2015년으로 기약하지 못 한다 하지만 철도공사의 공식 입장은 2010년이며 또한 현재 공사 진행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역세권의 기대감은 계획의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며 현실의 것입니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와 조금 떨어져 있고 상업시설이 하부에 적어 주복의 입지로 부족하다고 하나 대형평형 주거용도로서는 최고의 입지라 생각됩니다. 상업지가 가지는 번잡함과 소음등은 결코 대형평형 주거지의 요건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워팰리스가 대치동 학원가 아파트 옆에다 초중고를 다 옆에 끼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더욱 그 가치가 올라갔을 것입니다. 대형평형 고급주거공간의 필수 여건이 백화점을 위시한 쇼핑시설일까요? 아니면 학교와 쾌적한 공원과 두레라움과 같은 문화시설일까요? 이것은 스스로 자문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조망은 센텀스타의 조망이 월드보다도 오히려 막힘이 덜하며 또한 고층부의 전망은 센텀파크 113동에서 이미 확인이 되었습니다. 센텀시티와 수영강의 야경과 주경 또한 푸른바다 수영만의 환상적인 조망 만큼이나 가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장산정상을 보는 마운틴 뷰 또한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드러낼 것입니다. 혹자는 앞이 산으로 막혀 있는 것이지 그건 조망이 아니다라고 하더군요. 장산의 사계절 변화를 직접 본다면 이또한 어불성설이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외국에서도 오션뷰, 씨뷰, 비치뷰, 시티뷰, 파크뷰, 마운틴뷰로 세분화됩니다. 눈덮인 설산의 전망은 정말 자연이 주는 축복입니다. 눈덮인 씨뷰는 없죠....

3천8백세대 센텀파크와 더불어 4,400세대의 대단지 효과, 그리고 이미 부산최고로 인정받은 센텀파크의 대단한 조경공간과 많은 주거용 상업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고급주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의 검증은 시장의 반응이며 예전 빅3니 빅4니 분양시 함께했던 상품들중에서 유일하게 프리미엄 시장을 제대로 형성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우동의 10년 넘은 모 중층아파트가 평당 800이니 뭐니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센텀스타의 적정가는 얼마일까요? 월드마크의 분양가가 그냥 나온것이 아닐 것입니다. 센텀스타는 센텀파크와 월드마크의 장점이 집약된 미래 고급형 주거공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마도 입주사전 점검시 호텔급 대형 로비와 7-8대의 엘리베이터 공간과 실내수영장으로 연결되는 공용공간의 위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되는지 함께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