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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는 계약기간 만료나 전세금 상승으로,
내집인 분은 아빠의 직장이나 여러여건에
의해 부득이 이사해야 하는경우가 많다.

주공4단지의 여러동은 이사시 사다리차를 쓸수없게 되있다.
사다리차를 쓸수없게 만들어 놓으면 엘리베이터를 사용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이사를 해야만하는 엘리베이터 사용료를 10만원이나 내라는 말은
도둑놈의 심보라고 밖에 생각이 않든다.

주공4단지도 집주인이 거주하기보다는 세입자들이 많다고 본다.
그만큼 이사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이것을 이용해서 결정한것이라 보여 더욱 분개한다.
그러지 않아도 이사시 드는 비용이 많아서 속상한데,
만약 4단지에서 4단지로 이사시 20만원을 고스란히 내야하는 경우도 발생이 된다.

아파트와 같이 공동주택에 사는경우 이런상황을 결정할때는
주민입장에서 모든상황이 결정되어야 된다고 본다.

먼저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전제되어야 된다고 본다.
주민들의 찬반을 설문하고 찬성시 타아파트와 비교,
적정가격을 결정해야된다고 본다.

그런데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입주자대표들이
본인들 생각되고 결정하고 바로 다음날 시행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결정이 됬다하더래도 모든 주민들이 다알게 공람하고
공람기간을 두고 시행해야 하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누구를 위한 결정이고 시행인지,
입주자대표들에 대한 아파트주민들의 불신임을 이해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