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싱가포르 부동산왕 필립 응의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를 관심있게 읽어본 결과, 그는 부동산투자 적지로,...

- 꾸준히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 현대 문명생활을 하는데 편리한 도심에 위치하는,
- 수변(waterfront)생활이 가능한 곳을 말하고 있습니다.

위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 바로 서부이촌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나 일본 토오쿄의 롯폰기힐을 벤치마킹하는 용산 국제업무지구(2013년 개발완료), 81만평의 용산공원(2013년 개장), 그리고 한강 국제여객선 선착장등 Waterfront 시설 구비, 1조원이 투입되는 한강전면의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설치...이 모든것이 구비될 서부이촌동에 투자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 모두 미증유의 사업입니다.
앞으로 수십년간 꾸준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겁니다.

상전벽해 하는 서부이촌동의 변화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하 인터뷰 기사 내용일부)

개발열기에 휩싸여 있는 싱가포르의 ‘부동산 왕’ 필립 응(Phillip Ng Chee Tat·50) 파이스트그룹(Far East Organization) 총재(CEO)를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싱가포르 및 세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포브스 2007년 억만장자 랭킹 118위에 오른 응 패밀리의 실질적 계승자인 필립 총재는 “부동산 사업은 지식사업”이라며 “소비자에게 독특한 것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화로 주요 도시 부동산이 투자처로 각광받는 새로운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며 “물가(waterfront)나 바다조망(sea view)이 가능한 곳이 유망하다”고 했다.


ㅡ 부동산 전문가로서 부동산 투자 비법을 조언해 준다면?


“부동산 투자에서 명심할 것은 사이클(cycle)과 입지(location)다.

부동산 경기는 돌고 돈다. 이는 들어가야 할 때와 나와야 할 때가 있다는 말이다.

입지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곳을 말한다. 부동산 투기자들은 화제가 되는 곳(hot areas)을 좋아한다. 분명하기(obvious)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분명하진 않지만 몇 년 내 인기가 있을 그런 곳을 찾을 수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무턱대고 투자하고 끝없이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만약 지금 당장 부동산을 산다면, 전 세계 어디든 수변(水邊) 생활이 가능한 곳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을 권하고 싶다. 아르헨티나부터 동유럽까지 전세계 인기지역은 똑같다.

아울러 현대생활의 편리성이 모두 갖춰져 있는 도심이 투자에 적당하다.”




■ 응 패밀리(Ng Family)는?

응 패밀리 그룹은 싱가포르의 전설적 부동산 개발·투자가 응 텡 퐁(Ng Teng Pong·78) 옹(翁)이 자수성가로 일으켰다. 1971년 장남 로버트 응이 사이노(Sino)그룹을 맡아 홍콩사업을, 1991년부터 차남 필립 응이 부친의 파이스트 그룹을 인수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응 패밀리 재산은 61억달러로 일본 최고 부자 손정의(129위·58억달러), 한국의 이건희 회장(314위·29억달러)보다 앞서 있다. 파이스트 그룹 자산은 24조원. 지난달 서울 논현동에 한국사무소를 내고 한국투자자 유치와 한국 부동산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