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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관리과,철도공사 용산개발사업단에 문의결과
아무것도 결정된바가없네요.
MOU체결을 했다고 하는데 체결한것은맞네요.
그내용은 별게아니네요. 그냥 철도공사와 서울시가
잘해보자는뜻의 일반적이고도 원칙론적인 수준의 합의각서네요.

아직 아무것도 진척된것이 없는상태네요.
신문기사는 약간 앞서나가는 추측기사로 보이고요.

아뭇튼 관심있게 지켜봅시다.

여담입니다만,어제기사가 나가고 여러군데서 문의전화가
온모양인데(철도공사 용산개발사업단)서부이촌동에사는
주민이 문의가온 경우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시는 내가 가끔전화하면 매우 조심스런 태도입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것 같기도하고...

분명한것은 주민의 합의없이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강제 수용권을 발동할려면 거기에 합당한 법률적인 제도적 장치가필요한데 그런건 없는 상태구요.

철도공사는 자기들부지만 개발하고싶어하는데...
서울시가 한강연계개발로 떠밀고 있는상황이고,
그렇다고 서울시도 인하가권은 가졌지만 뾰족한 대안적 수단은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서부이촌동은 워낙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순탄치만은 않아 보이네요.

다만 사유재산을 특히 한강변 아파트를 자기들 목적에 따라
임의로 철거할 수있는 상황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