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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 한국최초의 싸이버 아파트엿고, 무인경비 씨스템등의 매력에 이끌려 이곳에 왔다.십수년이 지나 이곳 주변은 교통의 중심이자 교육,금융가로 변모하듯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
대기업과 관공서 들의 빌등이 들어서고, 지하철 2개 노선이 교차하고,신공항 철도가 들어온다.
여의도와 광화문을 연결하는 주요도로가 관통하니 대로변도 깨끗이 변화고, 새로들어서는 빌딩의 스카이라인이 마치 싱가폴을 연상시킨다. 늘 이곳이 좋다.

사람사는 기준으로 보면 교툥, 교육, 금융 등이 주요한 사항아닌가.
그래서 여기가 좋다.
집값이야 여의도,목동,일산보다는 훨씬 낮아 코스트도 적게 들어가는 곳이다. 아직은 투기가 거의 없어 사랑스런 곳 !
언제 투기꾼들이 밀어닥칠지 모르지만,,그런날이 오지않기를 바라며.

그래서 이곳을 더욱 사랑하고,더욱 머무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