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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030600_2710.html

● 앵커： 정부는 참여정부 임기 내에 더 이상의 신도시 발표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유재광 기자입니다.

● 기자： 경기도 고양시 구산동 일대입니다.

경기도는 이곳에 자급자족이 가능한 １０００만평 규모에 이른바 명품신도시 개발을 독자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제２자유로를 놓고 홍대역까지 지하철을 연결하는 등 구체적인 개발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신도시 후보지로 발표해 줄 것을 건교부에 강력히 요청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신도시 예정지 발표에서 이 지역은 빠졌습니다.

이번 신도시 발표와 관련해 경기도는 두 곳 이상을 동시에 발표하자고 요구해 왔지만 신도시 지정권을 쥐고 있는 건교부가 한 곳 발표를 주장해 관철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문수 지사는 어제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발표는 건교부가 주도했다면서 동탄이 신도시 최적의 위치가 아니라고 말해 건교부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사실 이게 베스트냐？

저는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훨씬 더 좋은 위치， 훨씬 더 넓은 땅， 더 좋은 곳이 경기도에는 많이 남아 있고...

● 기자： 더 이상의 신도시는 없다는 건교부 발표에 대해서도 김문수 지사는 건교부 이야기라며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올지도 모른다， 이게 아니라 차는 계속온다.

- imbc에서 인용 -

홍대역에서 상암, 행신, 일산, 신일산, 파주로 연결되는 지하철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