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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동하러 멀리 나갈필요가 없다는것입니다.
단지안 조경공간이 왕복 거의 1km라서 수목원을 조깅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밤 7시이후만 되면 많은 분들이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조깅을 합니다.

아이들 놀기에 그만입니다.
인라인, 자전거, 농구, 축구, 얼마든지 놀수가 잇습니다.
차가 없으니 말입니다.
단점은 낮에는 아이들 때문에 좀 조용한 산책을 할 수 없다는것입니다, 하긴 사람사는 아파트가 아이들의 소리가 떠나지 않아야 주거지의 가치가 있는것이죠.

단지와 상가들이 엘리베이트로 연결이 되어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
한잔 하고 들어올 수 있다는것,
한잔 먹기위하여 굳이 옷을 입고 나갈 필요가 없다는것이죠.
사우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안에 있으니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갈 수 있죠.

여름밤에는 센팍 단지안이 수목원이니 평상에 앉아 시원한 맥주한잔을 걸칠 수 있다는것이죠.
나무와 의자와 평상이 있으니 아무데나 앉아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는것입니다.
나무도 자잘한 나무가 아니고 바람과 그늘을 만들어 주는 엄청나게 큰 나무들입니다.

단지안 조경으로 만족못하면 육교만 하나 건너면 3만평 나루공원이 집앞에 있습니다.
수영강의 바람을 마시며 공원을 산책하는것도 또다른 묘미죠.
나루공원은 주차공간이 없어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해서 거의 센팍 입주민들의 공원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죠.

지하철은 10분만 기다리면 마을버스가 와서 해결이 되고
셔틀버스가 도입이 되면 한결 편하겠죠.
시원한 아침에는 지하철 까지 걷습니다.
20분 걸립니다.
걸을만 하더군요.

단지안에 학교가 잇어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정말 아이들 키우기에는 좋습니다.
차없는 단지안의 육교를 건너 2단지로 들어가면 바로 학교입니다.
안전은 최상입니다.
중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육교하나만 건너면 됩니다.

홈플러스가 바로옆에 있어 차로 5분이면 모든것이 해결이 됩니다.
짐때문이라도 어차피 차가 필요하니 걸어다니는 거리의 트월사람들도 차로 다니고 잇으니 별 차이도 없더군요.

솔직히 센텀파크에 살아보니 불편한것?
거의 없습니다.
만족한것?
너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