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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착각을 하고 계시는 군요.
센텀파크가 대단지이고 센텀시티안에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렁게 좋은 입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첫째. 주거지로서의 쾌적성입니다. 센텀파크 앞의 도로는 대형컨테이너 화물차의 주요 이동로 이므로 소음이 매우 극심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둘째. 교통입니다. 센텀파크 주변은 도로가 많지만 그 도로는 소음만 제공할 뿐 노선버스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또한 지하철역 까지는 도보로 이동하기는 어려운 거리이죠.

센터파크 앞으로 지하철이나 전철이 생긴다면 좋은 위치가 될 수 있지만 지금의 상항으로 봐서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참고로 일본이 10년간의 장기불황을 격으면서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이 되었지만 그래도 역세권의 부동산은 하락폭이 적거나 오히려 상승했다고 하더군요.
부동산의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지하철역 까지의 거리 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