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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노원구에 살고 있습니다.
의정부에 작년에 집을 사기도 했구요.
제 판단이 틀리지 않다면, 의정부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강남이나 과천, 분당 사람들이 본다면 아직 어이없게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게 의정부 시민들이 주장하는 사항이면 모르겠지만, 현재 부동산 전문가들도 경기북부지역에 투자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 이유는 지난 20년 동안, 아니 어쩌면 분단된 이후에 이 땅에 미군부대가 생기고 부터 경기북부지역은 얼어붙은 땅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얼어붙은 땅이 지금 해빙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가격이 멈춰있던 지역이 경기북부입니다.
그런데 이미 일산/파주 등 경기서북부는 지난 몇년동안 자유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은 지금 시작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기북부지역도 최소한 다른 수도권 가격까지는 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경기북부가 저평가되었던 이유가 쾌적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교통과 주변환경이 안 좋아서 였는데 그런것들이 지금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걸 차치하고서라도 투자대비 수익 측면에서 현재 경기북부를 앞설 지역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전문가들도 투자하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중심지로서 비록 과천이나 분당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수원정도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상승인 것입니다.
지금도 의정부 아파트 평당가는 60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잘 판단하셔서 투자하세요.